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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윈, ‘라인 페이’에 결제 단말기 공급111억 규모…3년간 QR코드 결제 수수료 0%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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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8  10: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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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넥티드 카 솔루션 기업 오윈은 ‘라인 페이’에 1000만 달러(한화 약 111억) 규모 결제 단말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발표했다. 사진은 결제단말기 및 서비스 이용 화면.(사진 출처 : 오윈 제공)

커넥티드 카 솔루션 기업 오윈(대표 신성철)은 ‘라인 페이(LINE Pay)’에 1000만 달러(한화 약 111억) 규모 결제 단말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발표했다.

‘라인 페이’는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제공하는 간편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QR코드 및 바코드 등 결제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결제 시 스마트폰에 입력된 QR코드를 제시하면, 등록된 은행계좌에서 실시간으로 현금이 인출돼 결제를 마친다.

일본에서는 5%대의 높은 카드 수수료로 인해 대부분의 매장이 카드 결제를 꺼려 일본 내 현금 결제 비중은 80% 수준에 달한다.

‘라인 페이’는 중소규모 점포들의 결제 단말기 설치 비용, 높은 수수료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라인 페이 매장용 앱’을 만들었으며, 3년 간 수수료를 0% 제공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아울러 ‘라인 페이’가 주목한 점은, 오윈에서 개발한 카커머스 솔루션이다.

차 안에서 ‘오윈픽’ 앱으로 미리 음식, 음료를 주문하면 매장에서 차량 위치를 파악해 주차하지 않고 차 안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라인 페이’의 ‘캐시리스(Cashless)’ 사업 범위에 오윈의 솔루션으로 자동차 영역 픽업, 주유, 주차, 정비, 세차, 톨링(tolling) 등 다양한 차량 관련 서비스까지 확대가 가능하다.

스마트 결제 단말기는 라인의 기본색상인 그린이 특징으로, 3G 통신을 지원하는 SIM 카드 슬롯과 7800mAh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QR 코드를 표시하는 디스플레이도 있다.

신성철 오윈 대표는 “라인 페이 플랫폼 파워와 오윈의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 대만 내 소비형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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