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엑스퍼트는 NH농협생명이 신영업지원시스템 '내맘엔플러스'에 '아이루키' 인증솔루션을 적용, 8월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이루키 화면.(그림 출처 : 코리아엑스퍼트 제공)

코리아엑스퍼트(대표 박규호)는 간편인증 솔루션 ‘아이루키(IRUKEY, Identity, Random, Unique Key)가 NH농협생명 영업지원시스템 ‘내맘엔플러스(N+)’에 적용돼, 8월 현재 안정적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오픈한 ‘내맘엔플러스’는 모바일과 PC를 통합한 NH농협생명의 신 영업지원시스템으로, 아이루키를 스마트인증으로 적용했다.

기존 2차 인증수단인 사설인증서의 설치, 인증서 비밀번호 암기에 의한 불편함을 해소했고, 인증 절차 간소화라는 목적에 따라 아이루키가 도입됐다.

아이루키는 일회용ID기반 간편인증 솔루션으로, 모바일앱에서 자동 생성된 일회용 랜덤코드로 사용자를 인증하는 방식이다.

아이디, 패스워드는 물론이고, OTP, SMS, ARS 등의 추가인증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시스템 접속 시 PC에서는 ID, P/W 입력 후 스마트인증 앱(아이루키)의 랜덤코드만 입력하면 로그인이 가능해졌다.

태블릿 PC에는 사용자는 ID, P/W만 입력하면 로그인이 가능하지만 아이루키를 백엔드에 적용, 시스템상으로는 2팩터 인증을 만족할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이번 스마트인증 앱 적용을 통해 시스템 접속, 인증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평가중이다.

코리아엑스퍼트 관계자는 “아이루키 스마트인증을 통해 보험 가입설계 현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영업지원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증대됐다. 또한 사설인증서 대체 측면에서 기존 액티브-엑스 제거에 의한 편의성 향상, 비용 절감, 보안 강화 효과까지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