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인공지능 전문 업체인 머니브레인(대표 장세영)과 인공지능 사업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회사의 이번 협약은 GS네오텍 클라우드 IPCC 플랫폼에 머니브레인의 인공지능 기반 챗봇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서비스의 출시를 골자로 하고 있다.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이자 국내 컨택센터 컨설팅 및 구축분야의 리더인 GS네오텍은 이번 머니브레인과의 협력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GS네오텍 하태용 팀장은 “GS네오텍의 클라우드 및 컨택센터 역량에다 머니브레인의 챗봇을 포함한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더함으로써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머니브레인은 CS챗봇, 스마트 음성 콜센터, 마케팅/설문 전용 챗봇 등의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 AI 오픈빌더 공식 에이전시이다. 챗봇 구축 주요 레퍼런스로 농협은행, 신한카드 등을 보유하고 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