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아이텍이 엔비디아와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고 진나 18일 밝혔다. 아울러 굿모닝아이텍은 지난 18일 고객초청 ‘런앤다인(Learn and Dine) IT트렌드 세미나’도 개최했다. 사진은 세미나 전경.(사진 출처 : 굿모닝아이텍 제공)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최근 엔비디아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머신러닝 및 AI 등을 위한 플랫폼 솔루션 공급에도 본격 나섰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아울러 굿모닝아이텍은 같은날 고객초청 ‘런앤다인(Learn and Dine) IT트렌드 세미나’도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시스코, 퓨어스토리지, 클라우데라 및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엔비디아 등 굿모닝아이텍의 협력사들과 기존 금융 제조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 40여개 기업의 약 60여명의 CIO 및 IT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첫번째로 주제발표에 참여한 퓨어스토리지는 ‘AI에 준비된 인프라 아이리(AIRI)’라는 주제로, 자사가 엔비디아 등과 합작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컴퓨팅 플랫폼 ‘아이리’에 대해 소개했다.

시스코는 ‘머신러닝과 AI 인(in) 시스코’ 관련, 빅데이터 전문기업 클라우데라와 엔비디아에서 각각 AI구현을 위한 자사의 빅데이터 플랫폼과 GPU 및 DGX서버 등의 제목으로 인공지능과 관련 트렌드 등에 대해발표 세션의 시간을 가졌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 시장에서 초기에 시장개척에 나섰듯이 이제는 기업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투자를 서두르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AI 및 빅데이터 등 최근 고객의 많은 요구가 발생하고 있는 이 분야가 굿모닝아이텍이 도전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 영역이라 생각하며 발빠르게 사업영역 확대에 나섰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