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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대기업 공략 강화, 점유율 높일 터”고목동 지사장 5일 기자간담회서 강조, 파트너 강화에도 역점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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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5  17: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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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코리아의 시장점유율이 아직은 높지 않은 편이지만 앞으로 크게 확대할 여지가 많다. 직접 영업 인력의 보강으로 대기업 시장 공략을 좀 더 강화하고, 파트너 층도 넓혀 금융, 통신, 제조, 교육, 의료 등 산업 전반적으로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

컴볼트 본사 매년 20%대 성장률 기록 = 컴볼트코리아 고목동(사진) 지사장5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컴볼트 본사는 매년 연구개발에 30%를 투자하는 등 제품 혁신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으며, 특히 데이터 관리라는 한 분야에만 줄곧 매진하며 매년 20%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라면서 국내에서도 컴볼트 특유의 기술력에 대한 인지도 확대와 대기업과 금융 등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 주력, 파트너 확장 등으로 본사만큼의 성장률을 기록해 시장점유율을 점차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고목동 컴볼트코리아 지사장(사진출처: 컴볼트코리아 제공)
고목동 지사장의 설명에 따르면 컴볼트가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먼저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Commvault Data Platform)’이라는 통합적이며 포괄적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다.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은 백업, 아카이빙, 복제, 검색, 리소스관리, 중복제거 등의 기능을 단일 플랫폼으로 지원한다.

특히 물리 서버는 물론 가상 서버나 퍼블릭, 프라이빗 클라우드 간의 자유로운 데이터 이동을 구현하는 점이 강점이다.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은 RHV(Red Hat Virtualization),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V, 시트릭스 젠, 뉴타닉스 아크로폴리스 하이퍼바이저 등 광범위한 가상화 환경을 지원한다.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은 벤더 종속성이 없어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스토리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컴볼트는 또 AWS, MS 애저, 구글, 오라클 등 퍼블릭 클라우드를 비롯해 오픈스택 등 프라이빗 클라우드와의 제품 연계를 이미 마쳤다.

이 데이터 플랫폼으로 컴볼트는 데이터 관리에 관한 전 라이프사이클 즉 데이터 특성 파악(Know)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간의 데이터 마이그레이션(Move) 관리(Management) 복구(Recovery) 분석 솔루션으로 활용(Use) 등을 통합적으로 구현해준다는 전략을 펴고 있다.

고목동 지사장은 현재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로의 이동이 두드러진 추세이다. HCI가 비용절감이라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최대 이점을 보장하면서도 자체 데이터센터 안에 구축함으써 보안성을 높여준다는 이점 때문이다라면서 컴볼트는 이 HCI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으로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을 적극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지사장은 이어 기존 환경에서 클라우드로의 이전 과정이 매우 복잡하다보니 실패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컴볼트는 몇번의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이전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직접 영업 및 파트너 역량 강화로 빅딜 수주 역점” = 컴볼트코리아는 이같은 제품 경쟁력이 대기업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으로 보고, 이 시장의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대기업의 빅딜을 수주하게 되면 SMB로의 시장 확산은 자연스럽게 이뤄진 것이라는 판단이 깔려 있다.

컴볼트코리아는 이에 따라 올해 4월에 대기업, 통신, 금융 등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전반을 담당하는 임원으로 이홍길 전무를 영입했으며, 앞으로 인력을 더 보강할 계획이다.

고목동 지사장은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현재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경쟁사 제품을 대체하는 작업이 진행 중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컴볼트코리아는 대기업 시장 공략 강화 전략에 HPE, 시스코 등 글로벌 업체와 제휴를 맺은 점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제휴 내용은 HPE, 시스코의 서버와 컴볼트의 데이터 플랫폼을 통합해 판매하는 것인데 이들 글로벌 업체들의 브랜드 파워를 통해 더 많은 영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볼트코리아는 이처럼 내부 영업 인력의 강화와 더불어 외부적으로 파트너 층도 강화해 시장 저변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현재 SK네트웍스서비스를 단일 총판으로 두고 있는 컴볼트코리아는 앞으로 채널 파트너 수를 더 늘리고, 이들 파트너 엔지니어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및 영업 교육으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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