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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데이터 온’, 한달새 50만 가입 '기염'‘비디오’ 신규 가입 50% 넘어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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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3  09: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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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지난 5월 30일 출시한 ‘데이터 온 요금제’의 가입자 수가 7월 1일 기준으로 50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사진 출처 : KT 제공)

KT(황창규 www.kt.com)는 지난 5월 30일 출시한 ‘데이터 온(ON) 요금제’의 가입자 수가 7월 1일 기준으로 50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출시 초기 20~30대 이용자층이 요금제 변경을 통해 주로 가입했다면, 최근에는 단말교체 시에도 70% 이상이 ‘데이터 온 요금제’를 선택하고 있다고 KT는 덧붙였다.

‘데이터 온 요금제’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구간 데이터 무제한(속도제어)’으로, 데이터 온 요금제 이용자들의 실제 데이터 사용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 ‘데이터 온 요금제’ 가입자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의 무제한 요금제 대비 33% 가량 높다.

신규 가입자 중 ‘데이터 온 비디오’ 가입자의 비중은 50%가 넘으며, 데이터 사용량은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 65.8 대비 8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데이터 온 ‘비디오’ 요금제를 선택한 20대 고객 안 모 씨(27세)는 “기존에 65.8 요금을 사용할 때에는 멤버십 VIP 혜택이 포함되지 않았다. 데이터 온 비디오 요금제로 변경하면서, 선택약정할인으로 2000원 정도만 더 내니 데이터 100GB에 멤버십 VIP 혜택까지 추가 돼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강남구 모 대리점에 근무하는 김 모 씨(26세)는 “새로 나온 데이터 많이 주는 요금제를 추천해달라면서 미리 알고 들어오시는 고객 문의가 많다”며 “특히 데이터 사용시 초과 요금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데이터 온 요금제로 초과 요금 걱정 없이 맘 편히 사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데이터 온 요금제’가 출시되며 판매 상담 또한 편해졌다.

기존에는 복잡하고 많은 요금제로 이용자에게 딱 맞는 요금제 추천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모 대리점 직원 박 모 씨(43세)는 “데이터 사용 패턴에 따라 3가지 요금만 설명하면 돼 상담이 훨씬 간편해졌고 상담 시간도 단축됐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박현진 KT 유무선사업본부 상무는 “지난 3년간 사용자의 스마트폰 이용 행태 변화를 분석했고, 그것이 현 시점의 고객 니즈에 맞아떨어져 호응이 대단히 뜨겁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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