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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1.5%, 하루도 휴대폰 사용중단 어려워“라임라이트, ‘2018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현황’ 발표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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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2  10: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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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네트웍스(지사장 박대성 kr.limelight.com)는 최근 ‘2018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현황(State of Digital Lifestyles)’ 보고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월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했거나, 비디오나 음악을 온라인에서 스트리밍한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한국, 영국, 미국 등 10개국 18세 이상 소비자 5000명을 설문조사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소비자들은 점점 더 인터넷 연결 장치에 의존하고 있다.

응답자의 80%가 디지털 기술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했으며, 거의 절반 가량이 휴대폰은 일상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며, 휴대폰 없이 하루도 살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휴대폰에 대한 의존도는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이 가장 높았는데, 69%가 휴대폰을 포기할 수 없다고 했다. 휴대폰에 이어 2번째로 중요한 기술에는 노트북과 데스크톱 PC가 꼽혔으며, 전세계 응답자의 33%가 하루도 디지털 기기와 떨어질 수 없다고 답변했다.

소비자들은 아직까지는 아마존 에코(Amazon Echo), 구글 홈(Google Home)과 같은 디지털 비서를 폭넓게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적으로 현재 19%만이 이들 기기 중 하나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률은 미국이 35%로 가장 높고, 일본이 7%로 가장 낮았다.

35%의 소비자만이 날씨, 뉴스, 리서치와 같은 일반적인 정보를 얻는데 디지털 비서를 완전히 신뢰하며, 29%는 온라인 쇼핑에, 22%는 홈 오토메이션 분야에 디지털 비서를 완전히 신뢰한다고 답변했다.

인터넷 연결 장치를 사용할 때 가장 큰 우려 사항은 보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45%가 디지털 비서가 수집한 데이터의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42%는 장치에 대한 보안 및 해킹 가능성에 대해 우려했다.

전세계 61%의 소비자들은 DVD보다는 영화, TV 프로그램, 음악 등을 즐길 때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을 더 선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음악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53%가 스트리밍 방식을 선호했으며 8%만이 여전히 오디오 CD를 구매하고 있다. 음악은 전세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콘텐츠였으며, 영화, TV 프로그램, 앱이 그 뒤를 이었다.

88는 디지털 콘텐츠 사용 및 액세스 과정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으며, 37%는 가장 불편한 사항으로 재생 중단이나 리버퍼링을 꼽았다.

한편 한국 소비자들의 87%는 디지털 기술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답변했다. 51.5%는 하루 또는 그 이상 휴대폰 사용을 중단하기 어렵다고 답변했으며, 1.8%만이 영구적으로 휴대폰 사용을 중단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한국인들은 디지털 콘텐츠 중에서 음악에 가장 많이 액세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온라인으로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비율은 9.4%, 조사된 나라 가운데 가장 낮았다. 하지만 69.2%는 온라인을 통해 신문과 잡지를 보고 있다고 답변,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비율을 보였다.

한국인들의 15.8%는 디지털 비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37.8%는 구매 의사가 없다고 답변했다.

한국인의 48%는 디지털 비서가 수집한 데이터의 개인정보보호 문제에 대해 우려했다. 38.4%는 디지털 콘텐츠 사용 시의 오류로 인해 불편함과 서비스 저하를 경험했으며, 43.6%는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시의 문제를 콘텐츠 제공업체의 문제로 여겼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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