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사장 한솔)는 지난 1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FY2019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을 개최했다.

▲ 한솔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 사장(사진출처: 교세라 제공)

교세라는 이번 행사에서 파트너·대리점과 함께 동반성장 결의를 다지고 특히 2014년부터 시행 중인 TSP(Total Solution Provider)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TSP 프로그램은 시장 확대를 목표로 대리점과 협력해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의 핵심 전략이다. 교세라 그룹 창립자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철학인 ‘공생(共生)’을 바탕으로 한 이 제도를 통해 대리점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동반성장 방안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나 노리히코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사장의 FY2019 사업 전략 발표에 이어 ECM(Enterprise Contents Management) 등 교세라의 핵심 문서 솔루션의 소개로 진행됐다.

신제품 및 솔루션 전시 부스에서는 ▲ECM 솔루션 ▲ 전자·종이 문서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인식해 고객이 미리 설정한 분류 체계에 맞게 저장하는 이미지 캡쳐 및 배포 솔루션 ▲비콘 기술을 교세라 애플리케이션에 연계한 무인 출력 및 모바일 결제 솔루션 등이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나 노리히코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사장, 기무라 타쿠마 아시아 사장, 한솔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 사장을 비롯한 교세라의 주요 임직원들과 대리점 및 파트너사 임직원 약 160명이 참석했다.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 한솔 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불투명한 시장 상황 속에서 함께 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TSP 제도의 질적 향상 및 확대에 주력하고 대리점 및 파트너사에 확실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