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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銀, RPA 적용분야 확대인사, 재무, 리스크 등 일반 관리 및 지원분야로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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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6  16: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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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은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통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RPA는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규칙 기반의 단순 수작업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SC제일은행은 이미 지난해 RPA 1단계 프로젝트로 비즈니스 후선 업무 35개 프로세스를 자동화했다.

이 업무들은 개인여신 실행 및 관리, 여신회수 관리, 트레이딩 결제, 외환거래 대사, 고객 이메일 발송, 은행조회서 발급 등 고객 서비스 부문과, IT자산관리, 대외비용 정산 및 보고서 생성까지 포함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올해 추가로 인사, 재무, 리스크 등 일반 관리 및 지원 분야를 대상으로 30개 업무 부문에 RPA를 추가 적용할 예정이다.

2017년에 추진됐던 35개 프로세스에 대한 RPA 적용을 통해, 1일 총 97시간의 인력투입이 필요한 수작업 업무를 약 22시간으로 단축시켜 업무 처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운영리스크가 경감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꾀할 수 있게 됐다는 것,

덧붙여 SC제일은행은 RPA 도입으로 인력을 디지털 등 핵심 영역에 추가 배치, 인력 운용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도모하는 기업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SC제일은행의 모그룹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미 2016년부터 그룹 차원에서 RPA를 도입했으며, 중국, 인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후선 업무에 RPA를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남기흥 SC제일은행 정보시스템/운영본부 부행장은 “SC제일은행은 RPA 기술을 도입해 연간 수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업무 효율화를 통한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 만족도 제고는 물론, 고객 서비스 증진 및 운영리스크 발생 방지 등에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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