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 www.uplus.co.kr)는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www.shinhangroup.com)과 함께 손잡고 LG유플러스 이용자만을 위한 통신∙금융 결합 적금•보험•대출 우대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LG유플러스와 신한금융그룹은 업무협약을 맺고 두 회사의 통신∙금융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사업을 공동추진하며, 신규 미래사업을 발굴하는데 협력키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우선 두 회사 고객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적금, 보험, 대출 상품을 출시하게 된 것.

우선 LG유플러스 이용자만을 위해 ‘신한 U+투게더 적금’ 상품을 선보인다.

본인 명의 LG유플러스 모바일 이용자는 ‘신한 U+투게더 적금’에 가입하면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연 1%와 LG유플러스 모바일 1년 이상 사용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최고 연 1.6%의 추가 혜택으로 최대 연 4.1%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 U+투게더 적금’은 LG유플러스 모바일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한 SOL앱과 신한 통(通) 웹페이지에서 신청, 가입할 수 있다.

이어 ‘U+멤버십 포인트’로 스포츠 및 레저 특화 보험료 납부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이용자의 경우 신한생명의 ‘(무)신한스포츠&레저보장보험’에 가입해 멤버십 포인트 약 1만점으로 한 번만 보험료를 납부하면 운동, 여행,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상해를 계약 기간 1년간 최고 500만원까지 보장받는다.

만 19세에서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성별 및 나이에 따라 보험료는 상이하게 책정된다.

보험 가입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및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에 안내된 LG유플러스 이용자 전용 신한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상세내용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및 신한생명 고객센터(1899-38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이용자를 위한 대출 상품도 준비됐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이용자는 누구나 신차, 중고차는 물론 타 금융기관(은행권 제외)의 자동차 할부를 전환 할 수 있는 ‘신한마이카대출’ 상품에서 0.2%의 금리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기존 신한마이카 대출 이용자는 소급적용이 불가능하며, 신규고객만 금리 우대 혜택 적용된다.

대출 조회 및 신청은 LG유플러스 고객 전용 신한 통(通) 홈페이지(https://goo.gl/yPKgkH)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상

자세한 내용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및 신한은행 고객센터(1577-9561)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두 회사는 향후 통신∙금융 융복합 상품/서비스 외에도 빅데이터, AI, 생체인증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금융 관련 추가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 사업부 상무는 “신한금융과 함께 선보인 금융 우대 상품은 LG유플러스 이용자라는 조건만으로 최고의 혜택을 누리고,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