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대표 김종인)의 코딩교육서비스 에듀센을 체택한 플레이소프트의 광주·전남지사가 설립돼 운영된다.

동시에 4월 17일에는 광주·전남지역 1호 교육원 수완교육원을 오픈하고 코딩교육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전남지사 플레이소프트의 교육 노하우를 모아 유·초·중학생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제시한다.

플레이소프트는 ‘몸소 배우는 체험과 놀이학습(play)’과 ‘소프트웨어 교육(soft)’을 합친 말로, 사명 그대로 놀이하며 재미있게 배우는 영재코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인별로 주어지는 1:1 맞춤 입시정보로 성공적인 대입 SW 특기자전형 준비는 물론이고, 교육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제작된 자체교재를 통해 학습의욕을 높이고 모든 문제해결의 기본이 되는 자기주도학습력과 창의사고력을 배양하는 커리큘럼을 제시하는 데 집중한다.

수강생들은 학원에서 기존의 주입식 컴퓨터 수업이 아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자기주도식 코딩학습(Self Directed Learning) 방법을 익히며, 체험·놀이방식의 ‘언플러그드, 엔트리, 스크래치, 아두이노, IOT, 파이썬, 앱인벤터, 피지컬 컴퓨팅, 메이커교육’ 수업을 통해 사고력, 창의력, 체계적인 추론능력, 문제해결능력, 협동작업 등을 배운다.

전봉균 플레이소프트 광주·전남 지사장은 “교육특구 강남에서 시작된 코딩교육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더해가고 있으며 코딩관련 사교육 업체가 작년대비 800% 증가했다. 심지어 국영수코(국영수만큼 코딩이 중요함), 코포자(코딩포기자) 등 코딩관련 신조어가 범람하고 있다”며 “코딩교육이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되면서 조기 코딩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향후 플레이소프트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광주·전남지역의 어린이 코딩교육을 책임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