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옴니채널 기반 고객지원 솔루션 업체인 젠데스크(Zendesk)와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젠데스크의 옴니채널 통합관리시스템, 챗봇 솔루션 등의 소개와 시연으로 진행됐다.

젠데스크의 클라우드 옴니채널 서비스는 채팅, 전화, 이메일, 소셜 미디어, 1:1문의 등 다양한 고객 접점을 통합해 쉽게 고객의 경험을 관리, 운영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자체 BI(Business Intelligence) 툴을 비롯해 고객이 셀프 서비스를 손쉽게 할 수 있는 KMS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이러한 젠데스크의 솔루션은 전세계 10만 이상의 고객센터, 헬프데스크, 마케팅/VOC 조직, 구매 조직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교보문고의 담당자는 “고객 센터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는데 최소 2~3개월간 수많은 업무 협의와 수정을 거쳐 수억이 투자돼도 성공적으로 끝나기 쉽지 않은데,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옴니채널을 구축하는 과정을 데모 시연을 통해 직접 보고 너무 놀라웠으며, AI 챗봇 등 고객서비스 분야의 신기술을 접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GS네오텍은 젠데스크의 공식 서비스 파트너로서 컨설팅,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 화면개발, 커스터마이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젠데스크의 콜(Talk) 기능이 국내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클라우드에 교환기, CTI, ARS, 녹취 등을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네오텍 원종필 상무는 “젠데스크 솔루션에 기반한 GS네오텍의 클라우드 IP컨택센터는 높은 투자비용으로 인해 구축이 부담스러운 고객사에 적합한 시스템으로서 뛰어난 확장성과 유연한 기능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GS네오텍은 이번 세미나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소개 및 교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