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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AI 시장 연평균 70% 성장올해 10억달러·2021년 50억달러 전망, IDC 발표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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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02  11: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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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의 인지 및 인공지능 시장이 2017년에 전년대비 94% 성장했으며, 올해는 201810억 달러(한화 약 1조 580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한국IDC(대표 정민영 www.idc.com/kr)가 최근 발표한 전세계 인지 및 인공지능 시스템 시장 보고서(Worldwide Semiannual Cognitive Artificial Intelligence Systems Spending Guide)’에 따른 것이다.

   
 

IDC는 이 보고서에서 인지 및 인공지능 시장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연평균 69.8% 성장해 2021년에는 50억 달러(한화 약 5조 29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인지 및 인공지능 시스템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현의 기반 요소로서 2021년까지 기업의 약 70%가 인공지능 서비스를 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별로는 금융 분야가 가장 큰 시장으로, 2018년에 약 1억 4070만 달러(한화 약 1488억원) 투자가 예상됐다.

금융권의 인공지능 주요 활용 부문은 부정사용방지 분석 및 조사, IT 자동화, 자동화된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와 프로그램 자문 및 추천 시스템 등이다.

리테일은 금융에 이어 두번째 큰 시장으로 꼽혔으며, 쇼핑 어드바이저 및 제품 추천, 자동화된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 옴니채널 운영 등에 20181억 1270만 달러(한화 약 1192억원)를 투자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헬스케어 서비스 업계는 진단 및 치료 시스템 등에 8760만 달러(한화 약 926억원)를 투자할 전망이다.

2018년 인지 및 인공지능의 3대 활용사례로는 자동화된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 세일즈 프로세스 추천 및 자동화, 지식 노동자를 위한 디지털 도우미 등이 꼽혔다.

올해 전체 인지 및 인공지능 시장에서 각각 11.5%, 9.1%, 9.0%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전문 쇼핑 어드바이저 및 제품 추천, 자동화된 민원 처리, 인텔리전트 프로세싱 자동화 활용사례는 향후 5년간 연평균 각각 91.2%, 88.4%, 8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솔루션별로는 소프트웨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프트웨어는 2018년 인지 및 인공지능 시장에서 50.7%를 차지하고 향후 5년간 연평균 72.3%의 성장률로 202123억 달러(한화 약 24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가운데 인지 애플케이션이 전체의 82.6%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서비스는 4억 2100만 달러(한화 약 4453억원), 하드웨어는 1억 840만 달러(한화 약 1146억원)를 차지할 전망이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서비스에 기반한 기술 영역은 연평균 75.3%로 빠르게 성장하는 반면, 하드웨어는 연평균 38.5%로 더딘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IDC인지 및 인공지능 솔루션 시장은 아태지역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기업은 운영비용 절감에 대해 지속적인 압력을 받고 있다. 기업들이 인지 및 인공지능 기술을 잘 활용하려면 가용성, 우수성 및 구체적 시나리오 훈련 데이터의 지속성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전체 시장의 65.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국내 시장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챗봇 개발, 자연어 처리, 의료용 AI 도입 등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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