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은 최근 대만, 태국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보안 행사에 적극 참여, 자사 지능형 보안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대만 사이버 시큐리티 서밋 2018’에서 안랩 해외사업팀 최봉균 대리가 발표하는 모습.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이 APAC(아시아태평양) 지역 보안 세미나에 잇따라 참가해 자사의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Malware Defense System)’를 소개하며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섰다.

지난 13~15일 안랩은 대만에서 열린 ‘타이완 사이버 시큐리티 서밋(Taiwan Cyber Security Summit) 2018’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서 안랩은 대만 정부기관, 금융회사, 기업 등 관계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APT 등 지능형 위협 공격 양상을 발표했다.

대응 방안으로 ‘안랩 MDS’의 특장점과 위협대응 사례 등을 소개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태국에서 열린 ‘넥스트-제너레이션 멀웨어 프리벤션 테코놀로지(Next-Generation Malware Prevention Technologies)’ 행사에 참여, 태국 정부기관, 기업 등 보안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보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안랩 MDS’ 제품 시연 등을 진행했다.

‘안랩 MDS’는 네트워크에서 엔드포인트 영역까지 악성코드의 유입과 공격 흐름에 따른 가시성을 제공해 실효성 있는 대응이 가능한 `지능형 보안 위협 대응 솔루션이다.

안정보 안랩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은 “올해 APAC 지역의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