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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시스, “시뮬레이션SW 대중화 시대 연다”‘디스커버리 라이브’ 발표, “설계 초기 단계에서 실시간 시뮬레이션 수행”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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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17: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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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시스가 새로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디스커버리 라이브(Discovery Live)’를 발표했다. 작년 9월 프리뷰 버전에 이어 이번에 정식 버전을 내놓은 것.

앤시스의 디스커버리 라이브는 제품 설계 초기 단계에서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이 가능해 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데다 엔지니어는 물론 영업 및 마케팅 등 시뮬레이션 비 전문가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뮬레이션 작업 짧으면 수초안에 마쳐 = 과거 몇 시간씩 걸렸던 시뮬레이션 작업을 짧으면 수초 안에 마치고, 그것도 고가의 워크스테이션 장비 대신 저가의 랩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점도 또다른 특징이다.

   
 
앤시스 디스커버리 라이브 기술팀의 테자스 라오
(Tejas RAO 사진) 매니저는 13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시뮬레이션 프로세스는 초기 설계 및 개선 단계에서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 설계 엔지니어가 해석 전문가에게 시뮬레이션 작업을 요청하면 그 피드백이 느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디스커버리 라이브를 적용하면 설계 엔지니어가 직접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을 수행해 더 나은 제품 개발과 비용 절감, 제품 개발 기간의 단축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디스커버리 라이브는 사용이 편리하도록 직관적으로 설계돼 영업이나 마케팅 부서에서도 엑셀이나 파워포인트를 이용하는 것처럼 손쉽게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라면서 디스커버리 라이브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의 대중화 시대를 여는 첫번째 단계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라이브는 AIM 스페이스클레임(Spaceclaim) 등으로 구성된 디스커버리 제품군의 하나이다. 라이브는 제품의 개념 설계 단계, AIM은 개선단계에 최적으로 설계됐다. 앤시스는 제품의 최종 검증단계에서는 자사의 기존 시뮬레이션 고도화 제품을 적용하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테자스 라오 매니저는 이번 디스커버리 라이브 제품은 초기 설계 엔지니어를 겨냥한 것으로, 기존의 시뮬레이션 고도화 제품들을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디스커버리를 적용하면 설계자와 해석 전문가 간의 원활한 협업으로 제품 출시 시간의 단축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초기 도입 부담 덜어, 1~2명 중소업체도 사용 가능 = 그는 앞으로 경쟁사들이 유사 제품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는 물음에 먼저 제품을 내놓았다는 것이 중요하다. 앤시스는 다음 다음 버전도 벌써 준비하고 있다. 경쟁사들이 따라오기는 힘들 것이다. 특히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구조해석, 유체해석, 전자계 해석 등을 포괄적으로 수행하는 멀티피직스(Multiphysics)’ 솔루션으로, 한 가지 해석 분야에만 특화된 경쟁사와 차별화하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라고 밝혔다. 앤시스는 디스커버리 라이브의 다음 버전을 올해 5월 출시할 계획이다.

앤시스의 이번 디스커버리 라이브는 가격도 기존의 영구 라이선스가 아닌 원하는 기간에만 사용 가능한 리스 형태여서 기존보다 훨씬 저렴해 초기 도입 부담이 크기 않은 점도 장점이다. 이러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1~2명 규모의 중소 업체에서도 이 디스커버리 라이브를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고 엔시스는 강조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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