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12.18 화 21:28
뉴스
KT-서울시, ‘생활인구 통계 지표’ 개발빅데이터 분석 활용…LTE 시그널 정보 이용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3.04  19:23: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서울시 생활인구 통계 지표’ 서비스 개발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두 기관은 서울시의 ‘열린 데이터 광장(data.seoul.go.kr)’을 통해 일반인에게 이 지표를 공개한다.

KT는 지난 3일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실에서 시민단체 OK 코리아가 주최하는 ‘오픈 데이터 데이(Open Data Day)’ 행사에서 개최된 ‘4차 산업혁명시대, 데이터의 역할’이란 주제로 서울시와의 공동연구 성과물 ‘서울 생활인구’ 데이터의 시민 공개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에 대한 열린 토론을 진행했다.

앞서 KT와 서울시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서울의 행정서비스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2010년을 정점으로 지속 감소 추세이고, 반면 생산성과 도시 활력을 나타내는 ‘경제활동인구’와 ‘주간인구’는 증가추세로 서울 행정서비스 대상을 거주인구에서 실제로 생활하는 인구로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돼 이 조사를 시작했다고 KT는 밝혔다.

‘서울 생활인구’는 서울시가 보유한 공공 빅데이터와 KT의 통신데이터를 활용, 인구를 추계한 것이며, 조사시점 현재 서울에 머무르고 있는 ‘현주 인구(De Facto Population)’로 서울에 주소지를 둔 사람은 물론 업무, 관광, 의료, 교육 등 일시적으로 서울을 찾아 행정수요를 유발하는 인구를 총칭한다.

이에 따라 ‘서울 생활인구’는 KT LTE 시그널 정보를 활용, 인구추계를 한 세계 최초 사례가 됐다.

행정동 단위보다 세밀한 집계구 단위의 인구이동현황으로 집계했으며, 데이터 생산주기를 D+5일 기준으로 데이터를 집계(예를 들어, KT가 2월 28일에 서울시로 정보를 제공시에 2월 23일자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이번 서울 생활인구를 통해 확인된 사항을 살펴보면(분석기간: 2017년 10~12월), 서울 생활인구는 평균 1151만 명이었고, 최대 1225만 명(12월 20일 수요일 14시), 최소 896만 명(10월 2일 월요일 7시)으로 주민등록인구(1013만 명, 2017년말 주민등록인구 기준) 대비 최대 212만 명이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그림 ‘KT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울 생활인구’의 자치구별 인구 밀도 이미지’ 참조>

   
▲ 그림 ‘KT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울 생활인구’의 자치구별 인구 밀도 이미지’.색깔이 진한 부분이 인구가 많은 지역(주민등록인구와 달리 실제 생활인구는 다른 패턴을 보인다는 해석 가능)(출처 : KT)

주민등록인구 상위 3개 지역은 송파(67만명) > 강서(61만명) > 강남(56만명) 이고, 생활인구 상위 3개 지역은 강남(85만명) > 송파(77만명) > 서초(62만명)으로 차이를 보였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지 않으면서 출근, 통학 등의 사유로 서울에서 생활하는 인구는 최대 165만명으로 경기(78.6%), 인천(10.5%)이 전체의 89.2%를 차지하며 시군별로는 고양시(15만 4000), 성남시(14만 3000), 부천시(11만 9000), 남양주시(11만명), 용인시(9만 3000) 순으로 집계됐다.

생활인구 중 외국인 생활인구는 영등포구, 구로구, 광진구에 장기체류 외국인이 많이 존재하며, 중구, 강남구, 마포구에 관광목적 등의 사유로 단기 방문한 외국인이 많이 집중되는 것으로 확인 됐다.

참고로 장기체류자는 외국인등록증으로 KT에 가입한 외국인이며, 단기체류자는 로밍 서비스 사용자로 구분했다.

특히 1년중에 가장 인구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기간(10월 1~10월 9일)의 서울 생활인구는 평균(1151만명) 대비 255만명이 일시적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서울 생활인구 지표 개발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민관이 협력, 큰 성과를 창출한 우수 사례이며, 본 결과물이 지자체들의 스마트시티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생활인구’는 국내 학계/민간/공공기관의 인구통계분야 전문가 9인이 자문단으로 참여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 저작권자 © B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동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국민은행 ‘더 케이’ 표준 DBMS, IBM DB2로…
2
[초점]국민은행, 화재위험 알면서 ‘리튬’ 채택 특혜??
3
우리은행 인사
4
우리은행-국민연금, ‘NPS 뱅킹’ 개발 착수
5
한국IDC, 내년 국내 ICT 시장 10대 전망 발표
6
한국MS, ‘위닥터’ 원격 화상 자문 추진
7
RPA 세미나 ‘유아이패스 카페’ 개최
8
인텔 ‘엔터테인먼트 5G 경제 보고서’ 발표
9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센터’ 신설
10
우리은행, 3조원 규모 혁신성장 펀드 조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3, 904(여의도동 유창빌딩)| Tel: 02-785-5108 | Fax 02-785-5109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비아이코리아닷넷 | 대표이사 : 김동기 | 사업자 등록번호:107-87-99085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박시현
등록번호 : 서울 아01269 | 등록일자 : 신고일자 2008.10.22 | 발행인:김동기 | 발행일자:2010.06.01 | 편집인 : 박시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시현
Copyright © 2012 BI KOREA.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