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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사장-알리바바 마윈 회장, 회동AI•5G•미디어 등 미래기술 협력방안 논의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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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1  11: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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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박정호(사진 왼쪽) 대표와 알리바바그룹 마윈 회장은 8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만나 AI, 5G, 차세대 미디어 등이 중심이 되는 뉴 ICT산업의 청사진을 논의했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 www.sktelecom.com)은 지난 8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박정호 사장과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馬雲) 회장이 만나 뉴(New) ICT 산업의 청사진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정호 사장과 마윈 회장은 이 자리에서 AI•5G 등 차세대 ICT 산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차세대 미디어 • 콘텐츠 등의 미래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동을 계기로 두 회사는 사업 • 미래 기술 협력을 검토할 방침이다.

두 회사는 이에 따라 통신, 미디어, 콘텐츠, 커머스 등 ICT 분야에서 각국 대표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협력이 추진되면 기존에 없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과 알리바바그룹은 대표급 회의를 조만간 다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마윈 회장은 SK텔레콤이 그린 ICT 청사진을 전해 듣고 흔쾌히 초청에 응했다”며 “박정호 사장과 마윈 회장은 두 회사가 ICT와 4차 산업혁명 생태계 확장을 선도하고, 양국 협력의 가교가 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마윈 회장은 알리바바그룹 창업자 겸 대표로, UN 글로벌 교육재정위원회 위원, 중국 기업가클럽 회장 등을 겸임하고 있다.

알리바바 그룹은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두고 전자상거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라우드, 온라인결제 등을 사업 중이다.

2016회계연도 기준 그룹 매출은 약 230억 달러(약 25조원)이며, 현재 기업가치는 약 4720억 달러(약 513조원)에 달한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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