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최희주 전무, 삼성증권 CIO 유동식 상무 , 삼성카드 CIO 박주혜 상무, 삼성화재 CIO 이상목 상무, 삼성생명 CIO 안재희 상무, 유홍준 부사장, 춘천시의회 김주열 의장, 강원도의회 최성현 의원, 춘천시 국회의원 김진태, 삼성SDS 홍원표 대표, 춘천시 최동용 시장, 춘천시의회 황환주 부의장, 정형화 미래공감(사원협의회)대표, 김호 부사장, 삼성물산 송영기 상무,삼성물산 도율호 상무, 대명GEC 김한욱 대표, 삼호씨엠 건축사무소 허인 대표,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송철의 대표 등은 는 6일 춘천시 칠전동에서 춘천 데이터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삼성SDS(대표 홍원표 www.samsungsds.com)는 6일 춘천시 칠전동에서 삼성SDS 홍원표 대표를 포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데이터센터 기공식을 갖고 클라우드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춘천 데이터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데이터센터로, 내년 하반기에 완공되며 축구장 크기 5.5배 39,780㎡(약 1만 2033평) 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건축에 착수한 춘천 데이터센터는 금융사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AI, 빅데이터 등 고효율이 요구되는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춘천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삼성SDS는 기존 미국∙독일∙인도∙브라질 등 해외 데이터센터와 함께 국내 데이터센터 경쟁력을 강화하게 돼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진용을 갖추게 된다.

아울러 춘천 데이터센터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IT자원을 가상화 해 소프트웨어로 자동 통합 관리되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Software Defined Data Center)로 운영된다.

삼성SDS는 최근 아마존, MS, 오라클, 버투스트림, 스팟인스트 등 클라우드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최첨단 클라우드 기술을 확보하면서 클라우드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는 “춘천 데이터센터는 시스템 성능과 효율성에서 국내∙외 최고의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데이터센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