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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미래, 기회일까 위협일까…전망 엇갈려”델 테크놀로지스, ‘2030년, 미래에 대한 엇갈린 시선’ 보고서 발표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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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1  10: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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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회장 겸 CEO 마이클 델)가 전세계 기업 리더 3,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30, 미래에 대한 엇갈린 시선(Realizing 2030, A Divided Vision of the Future)’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기술의 발달이 가져올 미래에 대해 두려움과 기대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화 시스템은 시간적 여유를 가져다 줄 것이다라는 예측에 대해 찬성과 반대가 50%50%이였으며, “의료 추적 장치가 개인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는 예측에는 찬성 46%, 반대 54%였다.

스마트 기계는 삶의 관리자로서 우리의 삶과 개인 맞춤화형 제품 및 서비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는 예측에 찬성한 응답자는 43%였으며, “원치 않는 업무를 지능형 기계가 대신함으로써 업무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다라는 예측의 찬성자는 42%였다.

응답자의 82%는 향후 5년 안에 조직 내에서 인간과 기계가 하나의 통합된 팀으로 일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보고서는 기업들의 디지털 비즈니스로의 성공적인 전환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직 27%의 응답자만이 모든 업무의 디지털화가 완료됐으며, 42%는 향후 10년 동안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조차 확신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57%의 기업은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상황이라고 했다.

응답자들은 5년 안에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 혁신 항목으로 효과적인 사이버 보안 시스템 마련(94%) IaaS(서비스형 인프라)PaaS(서비스형 플랫폼)처럼 서비스 형태로 상품 공급(90%) 소프트웨어 정의 비즈니스(software-defined business)로의 전환 완료(89%) R&D를 통한 조직 선도(85%) VR을 활용한 초연결 고객 경험 제공(80%) AI를 통한 고객의 니즈 사전 파악(81%) 등을 꼽았다.

   
 

응답자들은 2030년 이후 디지털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로 디지털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비전이나 전략 부재(61%) 임직원의 준비 태세 부족(61%) 기술적 제약(51%) 시간 및 자본의 제약(37%) 법률 및 규정(20%) 등을 지적했다.

다가올 미래가 기회가 될 것인지 혹은 위협이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반으로 갈렸다.

응답자의 48%는 기술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사이버 공격 발생 시 더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계했다. 50%는 인공지능 내지 무인시스템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명확한 프로토콜 수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45%는 컴퓨터가 좋은 명령어나쁜 명령어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56%는 미래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학교는 무엇을배울 것인지 보다 새로운 것을 어떻게배울 것인지에 대해 가르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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