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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대다수 기업, 신에너지 경제 대응 미흡”슈나이더 일렉트릭, ‘신에너지 경제 대응 조사’ 결과 발표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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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31  14: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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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 www.schneider-eletric.co.kr)1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지식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연례회의에서 주요 기업의 신에너지 경제 대응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 매출 1억달러 이상의 전세계 24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이 탈 중앙화, 탈 탄소화, 디지털화 등 미래에 대응하는 준비를 하고 있으나, 에너지 관리와 지속가능성 시스템의 통합 등 발전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는 곳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5%는 현재 재직 중인 기업이 3년안에 탄소저감 계획을 업계 선도 기업 수준에 맞추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현재 실행 중이거나 개발 단계에 있는 탄소저감 프로젝트의 상당수는 에너지, , 폐기물 관리 등 보존적접근방식에 편중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생에너지 외의 영역에서 에너지관리와 탄소배출저감을 위해 선진화된 전략과 기술을 도입하는 기업은 많지 않은 것.

또 그동안 에너지 관리 체계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노력했거나 향후 2년 안에 실시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81%, 물 사용과 폐기물 저감 노력을 하는 기업은 75%,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완료했거나 앞으로 추진을 계획 중인 곳은 51%로 나타났다.

에너지 저장 시스템, 마이크로그리드, 열병합발전 등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했거나 앞으로 적극적으로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곳은 30%에 불과했으며, 수요반응 전략을 실시 중이거나 실시 예정인 기업은 23%에 머물렀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협업의 부재, 데이터 관리 문제 등을 통합적 에너지 및 탄소배출관리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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