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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애저 50% 이상이 오픈소스 기반으로 구동”[신년기획-기업탐방] ③ 마이크로소프트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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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20  23: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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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년에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CEO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마이크로소프트는 리눅스를 사랑한다’(‘Microsoft Loves Linux’)라고 선언했다.

이 순간부터 MS는 폐쇄적 환경을 벗어나 오픈소스를 지원하고 성장시키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오픈소스 생태계를 위해 다방면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소스를 사랑한다= MS6대 오픈소스·클라우드 활성화 전략으로 개발자 생태계를 오프소스로 엮어가는 중이다.

6대 오픈소스·클라우드 활성화 전략은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클라우드 인프라 개발 및 테스트 전용 오픈소스 빅데이터 인프라 수퍼컴퓨팅 자바플랫폼 웹 및 프론트엔드 등이다.

MS의 오픈소스 기여도는 다음과 같은 각종 수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눅스 OS 커널에 2만 줄의 코드 기여

깃허브(GitHub)6억 줄 이상의 오픈소스 코드 제공

하둡(Hadoop), 에이치베이스(Hbase), 도커(Docker), 노드제이에스(Node.js)등을 포함하는 400개 이상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

● MS 애저에서 구동되는 가상머신(VM)40%가 리눅스 기반(한국 시장은 50%)

애저 마켓플레이스 앱 이미지의 80% 이상이 리눅스 기반 

한국, MS 애저에서 구동되는 VM50%가 리눅스 기반 = MS는 오픈소스 파트너들과 함께 오픈소스 생태계를 강화시킬 수 있는 적용 -리눅스와 오픈소스 기술이 MS의 플랫폼 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 통합 - MS의 제품과 오픈소스 생태계의 융합 배포 - 단단한 오픈소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MS의 주요 기술을 오픈소스 도메인 상에 공개 참여 - 오픈소스 진영의 주요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로 이어지는 순환 고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그림 1>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난 10여년의 오픈소스 생태계 투자 연혁
   
 

MS는 지난 10여년 이상 다양한 방면에서 오픈소스 생태계와 함께 해왔다. MS의 오픈소스 투자와 활동은 다음과 같다.

20163, 대표적인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이클립스 재단 가입에 이어 최근 리눅스 재단의 플래티넘 멤버로 가입, MS의 오픈소스 정책의 진정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2015년 오픈소스 R 기반 분석 솔루션 전문업체 '레볼루션 애널리틱스'를 인수하며 ‘SQL 온 리눅스(on Linux)’의 퍼블릭 프리뷰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리눅스 서버에서 MA의 DBMS가 구동돼 MS의 오픈소스 전략이 더욱 확고해졌다.

2009년부터 하둡(Hadoop), 에이치베이스(Hbase), 도커(Docker), 노드제이에스(Node.js) 등을 포함하는 400개 이상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도 참여하고 코드를 커밋하고 있다.

리눅스 OS 커널에 2만 줄의 코드 기여, 6억 줄 이상의 오픈소스 코드를 깃허브(GitHub)에 제공했다.

ASP.NET, .NET 컴파일러, .NET 코어 런타임,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등을 포함한 전체 .NET 서버 스택을 오픈소스로 제공하게 되면서 개발자들은 윈도우, , 리눅스 플랫폼에서 모두 .NET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를 통해 리눅를 편리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코드 에디터도 공개했다.

특히 최근에는 레드햇(Red Hat)과의 협력을 통해 MS 애저에서 RHEL(Red Hat Enterprise Linux)을 제공하고 RHEL에 닷넷 기술을 포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MS는 2017년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Build)에서 개발자들이 오픈소스 환경을 선호하는 추세에 발맞춰, 개발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MySQL과 포스트그레SQL(PostgreSQL)를 애저에서 서비스 형태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윈도 스토어에서 우분투와 수세, 페도라 리눅스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MS 이용자는 앱 및 인프라에 중점을 둔 수많은 기능을 통해 리프트 및 이동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에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오픈소스 기술과 MS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것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

<그림 2> MS의 다양한 리눅스 애플리케이션 지원 예시
   
 

◆MS 오픈소스의 차별점 = MS는 개방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 조성을 위해 6가지 핵심 워크로드로 오픈소스를 지원, 이용자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돕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위해 레드햇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우분투, 수세, 오라클 리눅스, 도커, CoreOS 등의 오픈소스 솔루션으로 고객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 리눅스 기반의 개발 및 테스트 환경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Chef, Puppet, Jenkins, 도커와 같은 대표적인 DevOpsnode.js, Java, Python 등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및 SDK(Software Development Kit)와 크로스 플랫폼 툴을 지원하고 있다.

오픈소스 기반의 빅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효율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가장 포괄적인 빅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지원해, 머신러닝, IoT, 하둡/스파크 프로세싱을 가능하게 했다.

이를 위해 하둡, MySQL, 몽고MongoDB, R 등의 지원은 물론 클라우데라, 맵알, 호튼웍스, 스플렁크와 협력하고 있다.

수퍼컴퓨팅(HPC) 환경을 위해서 최첨단 리눅스 기반의 HPC 기술을 지원하며 수세, Python, 다쏘시스템, 인텔 등과 협력하고 있다.

자바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은 자바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쉬운 개발과 구축, 자동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클립스, 비쥬얼 스튜디오 코드(VS Code), Jenkins, IntelliJ IDEA, JBoss 등의 툴을 애저에서 통합 지원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의 확장성과 가용성을 높이기 위해서 클라우드로 이전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MS 애저에서는 Node, 자바, PHP, Python을 지원하며, VM 스케일 셋(Scale Sets)를 통해 예측이 어려운 수요에도 자동으로 확장해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CDN 기업 아카마이와의 파트너십으로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나고 있다.

다양한 오픈소스를 담을 수 있는 그릇 ‘MS 애저’ = 오픈소스에 대한 이러한 지원을 통해 MS는 상호 보완적이고 개방된 클라우드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개발자들은 MS 애저를 기반으로 서비스들을 개발해서 쉽게 제공하고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다.

우분투, 도커, 수세 등 운영체계, MySQL, 몽고DB와 같은 데이터베이스, 파이선, 자바와 같은 앱 프레임워크,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하는 오픈소스 기반의 다양한 기술들을 MS 애저 기반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림 3> ‘MS 애저와 오픈소스
   
 

마이크로소프트의 OSS 관련 3가지 핵심 전략 =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련 핵심 전략은 크게 3가지이다.

<그림 4> MS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핵심 전략
   
 

첫째는 데이터센터의 변화 수용이다.

리눅스 관리, 가상화, 비즈니스 연속성 및 재해복구(DR)가 애저 기반으로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데이터센터 변화를 수용하고 이끌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둘째는 개발자 대상의 다양한 응용 기회 확대이다.

개발자 생태계가 사용하는 플랫폼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응용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셋째는 다양한 고객 환경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환경 지원이다.

MySQL, 클라우데라, 몽고DB 등 다양한 고객 환경에서 파생되는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 고객이 더 많은 혁신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아키텍처,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IT 트렌드에도 최적화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

한국MS는 보다 많은 OSS 파트너들이 비즈니스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케팅 지원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OSS 파트너들에게 솔루션 개발 단계부터 출시 이후 고-투-마켓(Go-To-Market) 전략 수립까지 비즈니스 단계별로 차별화된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활동에는 공동 PR 및 마케팅 지원 등도 포함돼 있다.

또한 전반적인 클라우드 기반 IT 규정 가이드나 SaaS 모델 구축 등 비즈니스 진단 컨설팅과 운영 지원, 플랫폼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1:1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 MS의 오픈소스 성공 사례 = MS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은 자동차부터 게임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루고 있다.

게임 퍼블리싱 및 모바일 게임 개발을 하고 있는 투빗(TOBEIT)’은 애저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애저를 선택한 이유로, MS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위치 다양성과 리눅스 및 오픈소스 관련 도구 지원, 쉬운 관리 UI,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장점을 꼽았다.

특히, 3개월마다 신작을 개발해서 출시해야 하는 게임 개발사 입장에서, 복잡한 인프라 단의 운영 및 관리에서 벗어나 게임 개발 및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

<그림 5> Case study: 애저 기반으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제공 투빗
   
 

자동차 외장수리 견적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닥(cardoc)’은 자동차 수리 부위 판별 시스템에 인공지능(AI)을 애저 기반으로 구동하고 있다.

고객이 손상된 차량 부위의 사진을 카닥 앱에 올리면, 인공지능이 수십만장 이상의 이미지를 분석해서 만들어진 모델을 기반으로 손상된 부위와 위치를 파악, 이를 바탕으로 견적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고객에게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카닥은 현재 100만 장 이상의 사진 데이터 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글로스퍼(Glosfer)’는 블록체인 오픈소스 플랫폼 팩커스(Packuth)’를 기업, 지자체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있다.

일반 개발자들도 손쉽게 블록체인 기술을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어 총소유비용을 낮출 수 있다. 현재 서울시 노원구가 팩커스를 활용해 지역 화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자사의 텔레매틱스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상에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이용해서 구축하고자 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환경을 애저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고, 텔레매틱스 관련 개발 및 테스트 환경을 애저 상에서 구현해 불필요한 하드웨어 비용을 없애고, 즉시 적용 가능한 개발 및 테스트 환경을 갖췄다.

국내 대표 편의점 브랜드는 애저 기반의 분석 플랫폼 구축 및 분석 쿼리 개발, 시각화를 위해 오픈소스를 채택했다.

일단위로 250만건의 판매 로그가 저장되고 있는 이 기업은 최근 6개월간의 데이터 45000만건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MS 애저에서 데이터 ETL을 위해 파이선, (Shell)을 이용했고, 분석 및 시각화를 위해 아파치 재플린(Zeppelin)을 사용했다.

이밖에 MySQL, Tadpole 등의 오픈소스를 활용했다.

그 결과 1년치의 데이터를 1~10분 이내 분석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으며, 분석 성능 또한 대폭 향상됐다.

국내 대표적인 IT기업에서는 여러 곳에 산재된 데이터 소스를 한곳으로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했다.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아파치 드릴을 통해 통합했고, 표준 SQL(또는 SQL-On-Hadoop)을 통해 RDBMS, NoSQL, LogFile 등 산재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환경을 갖췄다.

또한 R, Jupyter, Tableau를 통해 분석 및 시각화 할 수 있는 환경을 애저 기반에서 구현했다.

국내 대표 게임 개발사에서는 3개월간 확보된 98000만건의 게임 로그를 분석하는 플랫폼을 오픈소스 기반으로 애저 클라우드에서 구현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아파치 드릴에서 분산 환경으로 처리해 전 데이터 변환이 20분 이내에 가능해졌으며, Jupyter와 엑셀, 파워BI 등으로 분석 및 시각화 환경을 손쉽게 마련했다.

인도네시아 가루다 항공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운영되던 승객관리업무 및 항공업무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PHP, MySQL, CentOS 리눅스 등 100% 오픈소스 환경에서 운영되는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하고자 했다.

시스템 구조 변경 없이 애저 클라우드로 옮기는데 단 6주가 소요됐으며, 발권 시스템의 즉각적인 확장에 따라 매출이 200% 증가했다.

또한 네트워크의 지연 없이 해외에서도 자사의 발권 시스템을 무리없이 이용 가능하게 됐으며, 성수기를 대비한 시스템 확장 대기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영국 보건성은 영국에서 세 번째로 큰 정부 사이트 NHS Choices(National Health Service)를 확장성이 뛰어나고 비용이 저렴한 호스팅 플랫폼을 구축하기를 원해 리눅스 및 Ruby를 지원할 수 있는 애저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월간 520만 방문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확장됐으며, 이전 호스팅 업체에 대비 40%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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