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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서울교통공사, 위치기반 고객 분석사업 협력지하철 이용자 위치기반 데이터 활용 서비스 업그레이드 목적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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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1  09: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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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와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10일 위치기반 고객 분석 사업 협력을 맺었다.

   
▲ 코오롱베니트 ITS본부장 이종찬 상무(오른쪽)와 서울교통공사 IT전략실 권지원 실장
이번 사업은 지하철 이용자의 위치기반 데이터를 분석해 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 본 사업에 앞서 시범 사업으로 지하철 5, 7호선 군자역 역사와 1개 차량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1년간 진행한다.

코오롱베니트는 군자역 역사와 차량에 스캐너 장비를 설치해 스마트폰 신호의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구역별 실시간 혼잡도와 승객 이동경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머신러닝을 활용한 특이패턴 발견 및 상황예측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수집된 데이터는 지하철 고객 서비스와 안전 강화에 활용된다. 이를테면 혼잡하지 않은 쾌적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출퇴근 시간 혼잡을 줄일 수 있고, 안전 장비나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각종 시설물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다.

또한 차량별 혼잡도를 분석해 배차 계획을 조정하고, 차량 내부의 온도, 습도, CO2,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관리 등 지하철 서비스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다. 향후에는 기존에 설치된 CCTV와 결합해 승객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입증된 지하철 고객 서비스 개선과 안전 강화 효과를 바탕으로 향후 서울 지하철 각 노선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에는 국내 스타트업 토이스미스가 참여해 스캐너장비 공급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한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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