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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REM이 가능한 2백만대 차량 도로 주행할 것”모빌아이 CEO 암논 샤슈아 교수, ‘CES 2018’에서 자율주행차 미래 강연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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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0  13: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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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방 카메라와 모빌아이의 새로운 4세대 아이큐(EyeQ) 시스템온칩(SoC)을 장착한 수 백만 대의 자동차가 도로를 달리게 될 것이며, 이것은 자율주행차의 미래를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인텔 부사장 겸 모빌아이의
CEO인 암논 샤슈아 교수(Amnon Shashua 사진)‘CES 2018’에서 자율주행차의 미래에 대해 강연했다.

샤슈아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레벨4 및 레벨5 자율주행 차량 개발용 인텔-모빌아이 통합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AV 시스템 설계에 카메라 우선 접근 방식을 활용해 경제적이며 확장 가능할 뿐 아니라 레벨4와 레벨5 자율주행 차량에 최적화된 전력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 플랫폼은 2개의 아이큐5 시스템온칩, 1개의 인텔 아톰 C3xx4 프로세서 및 모빌아이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인텔-모빌아이 통합 솔루션 공개 = 그의 설명에 따르면 대다수의 자동차 제조업체는 일반 소비자용 ADAS 시스템과 레벨2+ 및 레벨3 자율주행차량 개발과 병행해 완전 자율주행 차량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레벨4 및 레벨5 기술을 개발하는 단계에 있다.

모빌아이는 레벨3, 레벨4, 레벨5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고 도로 경험 관리(REM: Road Experience Management)’ 맵핑을 중국에 제공하기 위해 중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인 상하이 자동차와 협력하고 있다. 모빌아이는 현재 다른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과도 심층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모빌아이는 9백만 개에 가까운 칩을 출하했으며, 아우디 A8 L3 시스템을 포함한 여러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했다. 모빌아이는 27개의 서로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로부터 30건 이상의 설계 채택 성과를 거뒀다.

올해 모빌아이는 도로 경험 관리(REM)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이는 2017년 하반기 대량생산을 시작한 모빌아이의 최신 아이큐4 시스템온칩에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능하다.

BMW, 닛산, 폭스바겐에서 생산된 200만대의 차량이 저대역폭 데이터 패킷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데이터는 클라우드를 통해 집계되며 이를 기반으로 주행가능 경로, 차선 및 도로 경계선, 기준점으로 사용되는 랜드마크 등이 포함된 로드북이 제작될 예정이다.

모빌아이, 올해 도로 경험 관리데이터 수집 착수 = 로드북은 2019년 여러 자동차 회사가 출시할 레벨 2+ 및 레벨 3 자율주행 차량시스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 것이다. 레벨 2+ 자율주행차량은 로드북의 경제성과 저대역폭 풋프린트를 활용해 제작되며, 경제적 비용으로 측면(, 차선 유지 지원) 및 종방향(,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컨트롤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

REM은 맵핑에 관한 것만이 아니다. ADAS가 장착된 차량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들은 다이내믹 데이터, 다시 말해 도로 및 주변 환경(위험지역, 건설현장, 교통 밀도 및 날씨), 기반시설, 그리고 주차인프라와 같은 데이터 수집에도 활용될 수 있는 지능형 에이전트의 역할을 한다. 모빌아이는 다음 단계를 위해 최근 폭스바겐과 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것을 공식화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다이내믹 데이터는 아이큐4 기반의 모빌아이의 애프터마켓 신제품인 모빌아이 8 커넥트(Mobileye 8 Connect)’를 통해서도 수집 가능하다.

뒤셀도르프 시(the city of Dusseldorf), 스페인 교통총국(Spain Directorate-General of Traffic), 겟 택시(Gett Taxi Limited), 버크셔 해서웨이 가드 보험회사(Berkshire Hathaway GUARD Insurance Company), 버기 TLC 리스(Buggy TLC Leasing)와의 최근 협력은 모두 다이내믹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대표적인 협약이다.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험용 차량 100대는 이미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치의 CES 2018 기조연설을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이 시험용 차량들은 앞서 언급된 모빌아이와 인텔의 통합 솔루션 개발 및 검증 플랫폼에 활용될 예정이다.

샤슈아 교수는 이 플랫폼을 고도로 확장 가능하고 경제적이면서, 고객과 공급 파트너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자율주행 레벨 4 및 레벨 5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험용 차량들은 안전을 염두에 둔 경제적으로 확장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시연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서라운드-뷰 컴퓨터 비전, 크라우드 소싱 REM 기반 맵핑 및 현지화(Localization), 다양한 수준의 센서 융합, 운전정책을 위한 의미론에 기반을 둔 효율적인 인공지능, 그리고 안전 공식 영역이 모두 포함된다. 이 모든 것들은 가장 효율적인 반도체 플랫폼 위에서 구동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규제 관련 업무의 상당 부분은 시험용 자율주행 차량들을 도로에 배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제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의 실험적 단계에서 벗어나 대량 생산의 단계로 변화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모빌아이는 안전한 주행을 수학적으로 정의해 공식화한 책임 민감성 안전(RSS: Responsibility Sensitive Safety)’ 프레임워크를 공개함으로써 산업 전체가 안전 기준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첫 번째 발걸음을 내디뎠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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