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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보보호 예산 편성 기업 50% 육박”과기정통부, ‘2017년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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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9  09: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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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2017년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 기업과 일반 국민의 정보보호 예방 및 대응활동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정보보호에 대한 투자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7 정보보호 실태조사는 종사자 1인 이상 9,000개 기업과 개인 4,0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한 것이다.

   
 

기업부문 조사결과에 따르면, 정보보호 예산을 편성한 기업이 전체의 48.1%에 이르고, IT예산 중 정보보호 예산을 5%이상 편성한 기업도 전년대비 2배로 늘어났다.

하지만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전략 수립 및 전담조직 운영의 경우 전년대비 다소 하해 중장기적 정보보호 활동을 위한 대비나 투자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보호 제품 이용은 전년대비 5.1%p, 정보보호 서비스이용은 8.0%p, 보안점검은 9.2%p, 백업 실시는 14.2%p 증가했다.

이처럼 기업의 적극적인 정보보호 활동 등에 힘입어 전체적인 침해사고 경험은 0.9%p 감소했다. 그럼에도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는 6.8%p 증가했다.

개인부문에서는 정보보호를 위한 제품 이용이 1.6%p, 중요 데이터 백업이 9.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성코드감염, 개인정보유출 및 사생활 침해 등의 침해사고 경험은 전년대비 7.1%p 하락했으며, 보안 소프트웨어 설치, 비밀번호 변경 등 침해사고 대응활동은 4.6%p 증가했다.

과기정통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 “IoT, 클라우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등이 확산되면서 기업과 개인의 정보유출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도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올해에는 스마트홈가전, 교통, 의료 등의 사이버 사고에 대비 (가칭) ’생활속 정보통신기술(ICT) 안전 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실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업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사이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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