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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퍼, ‘노원지역화폐’ 구축 착수블록체인 기반…지역내 기부 등에 활용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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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1  10: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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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노원구청과 계약을 맺고 ‘지역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블록체인 기반의 시스템이 구축되면 노원구 지역 주민이 자원봉사나 기부를 했을 때 노원 암호화 화폐 시스템에 입력되며,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자체 검증센터의 상호 검증을 통해 투명한 거래장부가 형성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개인에게 지급한 지역 암호화 화폐를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글로스퍼의 설명이다.

노원구청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사회적 가치를 경제적 가치로 전환하여 사용하는 것에 중점을 두며,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시스템 사용자 및 운영자의 관리 편의성과 투명성을 증대 시키는데 목표를 둔다”며 “노원구 지역화폐 홈페이지에 가입 후 자원봉사(1365 자원봉사포털)나 기부 등을 했을 때 절차를 거쳐 본인의 계정으로 암호화 화폐가 적립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암호화 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나 주차장 등에 대한 정보 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노원구의 노원화폐는 블록체인이라는 투명성을 제공하는 기술과 사회적 가치가 결합한 블록체인 실증사업의 아주 좋은 사례”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정부, 지차제, 비영리단체 등 투명성이 필요한 기관에 블록체인을 제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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