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Xeon Scalable) 프로세서 기반 x86 서버가 최근 46개의 새로운 벤치마크 신기록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레노버는 x86 서버의 다양한 벤치마크에서 총 88개의 신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실시된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벤치마크 테스트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데이터 관리, 자바 성능 분석 등 모든 워크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레노버는 다른 업체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레노버의 씽크시스템(ThinkSystem) SR650 서버는 인텔 SSD DC P4800X 옵테인 드라이브를 장착해 STAC-M3 스위트 부문에서 기존 SR650 서버의 벤치마크 결과보다 7배 이상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50은 확장성이 뛰어난 고성능 서버로, 205W CPU, 낮은 대기 시간의 NVMe 드라이브 등을 장착했다. 또 엔터프라이즈 관리 도구인 레노버 X클래리티(Lenovo XClarity)를 통해 복잡한 프로세스를 간편하게 관리한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