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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솔루션 기반 디지털 혁신 국내 사례 공개‘레드햇 포럼 서울 2017’서, KT·롯데정보통신·포스코ICT 등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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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2  14: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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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www.redhat.com)2레드햇 포럼 서울 2017’ 개최에 맞춰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레드햇 솔루션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국내 대표 사례로 한국거래소(KRX), 하나금융투자, 한국토지주택공사, KT, 포스코ICT, 롯데정보통신, 예금보험공사, NH투자증권, 한국방송공사(KBS) 9개를 들고, 이 가운데 KT, 롯데정보통신, 포스코ICT 3개 사례를 비교적 자세히 소개했다.

◆KT, 상용 SW를 오픈소스로 전환해 IT 비용절감 = KT2010년에 전사적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도입을 위한 플랜을 수립했다. 기존 시스템이 성능 저하 문제를 겪고 있는데다 매년 상용 소프트웨어의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한 점이 그 배경이었다. 비용은 줄이고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고 서비스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했던 것.

KT의 이 오픈소스 구축 프로젝트는 KT의 자회사인 kt ds에서 수행했다.

kt dsPOC 등을 거쳐 레드햇 솔루션을 KT의 표준 아키텍처의 레퍼런스 소프트웨어로 선정했다. 20102개의 오픈소스 구축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성능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비용 절감이 가능한 오픈소스의 장점을 확인했다.

그 결과 기존에 고가의 상용 소프트웨어로 구축된 운영체계 및 미들웨어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레드햇 제이보스 EAP’로 전환했다.

KT는 핵심 시스템 등에도 오픈소스를 적용해 현재 약 180여종의 IT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0여종의 시스템에는 레드햇 소프트웨어를 활용했다.

KT는 오픈소스 기반의 IT 시스템 구축으로 벤더 종속성 제거, 유지보수 비용 절감, IT 서비스의 효율성 및 안정성 향상 등의 효과를 거뒀다.

◆롯데정보통신,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 환경 구축 = 롯데정보통신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을 도입해 프라이빛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했다. 구축 과정에서 레드햇의 ‘KVM 하이퍼바이저를 비롯해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인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등의 기술을 도입했다.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의 구축으로 데이터의 저장비용을 절감하고,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의 효율적인 자동 관리 환경을 갖췄다.

롯데정보통신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새로운 클라우드 인프라 및 서비스의 운영체계로 확대했으며,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과 레드핵 세프 스토리지를 통합해 확장성이 뛰어난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현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를 통해 IT 비용절감, 민첩성 및 안정성 향상 등의 효과를 얻었다.

이처럼 레거시 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한 롯데정보통신은 그룹 내부 사용을 넘어 외부 대상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엘 클라우드(L Cloud)’를 런칭했다.

엘 클라우드는 초기에는 IaaS만을 제공하다가 최근에는 레드햇 오프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기반의 PaaS로 그 기능을 확장했다.

◆포스코ICT, 오픈소스 기반 스마트팩토리구축 = 포스코ICT는 포스코의 IT 설계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한정된 IT 예산으로 공장 운영 프로세서를 최적화하고, 설비 효율성의 개선으로 제품 품질의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설비 강건화라는 과제의 해결책으로 오픈소스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포스코ICT는 레드햇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기존의 고가의 상용 가상화 및 미들웨어 솔루션을 레드햇 버추얼라이제이션레드햇 제이보스 EAP’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의 모든 서버와 시스템의 60% 이상을 리눅스로 운영하는 환경을 갖췄다.

레드햇의 오픈소스 기반의 솔루션 도입으로 운영체계의 경우 기존 유닉스 대비 10배 이상, 미들웨어와 가상화 영역은 상용 솔루션 대비 약 40~50%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

포스코ICT는 이러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프로젝트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및 개발 플랫폼까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등 레드햇 소프트웨어로 구축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레드햇 포럼 서울 2017’ 19개 세션 진행 = 한편 이번 레드햇 포럼 서울 2017’개개인이 혁신에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Individual)’이라는 주제로, 오픈소스 기술 동향, 성공사례 등을 공유했다.

   
 
2개 트랙, 19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레드햇 함재경 지사장과 레드햇 아태지역 총괄 수석 부사장 디르크 피터 반 리우벤(Dirk-Peter van Leeuwen)의 기조연설에 이어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브옵스, 컨테이너 등 IT 업계의 최근 트렌드와 오픈소스의 성공적인 도입 방법 등을 논의했다.

주요 세션 주제는 기업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자동화하고 관리하기 큰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컨테이너로 현대화하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통한 비즈니스 성장 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오픈시프트 애플리케이션 런타임 컨테이너와 자동화 연습 민첩한 통합을 위한 3가지 요소 모든 곳에 적용 가능한 앤서블(ANSIBLE) 소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6단계 등이었다.

특히 레드햇은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Red Hat Innovation Awads)’를 진행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과 신한금융투자에게 시상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레드햇 솔루션을 도입해 시스템의 안정성 및 유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인정받았으며, 신한금융투자는 정보계는 물론 핵심시스템인 계정계까지도 성공적으로 U2L(Unix to Linux)을 적용해 비용절감, 효율성 및 민첩성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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