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이 10월부터 시스코 시스템에 통합돼 판매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컴볼트(지사장 고목동 www.commvault.com)는 데이터관리 솔루션인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Commvault Data Platform)’이 10월부터 ‘시스코 글로벌 프라이스 리스트(Cisco’s Global Price List, 이하 시스코 GPL)’에 새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스코와 그 리셀러는 컴볼트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자사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의 고객들에게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즉 시스코의 UCS 서버나 컨버지드 시스템인 ‘플렉스포드(Flexpod)’,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하이퍼플렉스(HyperFlex)’ 그리고 플래시 스토리지 통합 스택인 ‘플래시스택(FlashStack)’ 등 시스코의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고객들은 데이터 보호 솔루션으로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을 선택해 도입할 수 있다.

컴볼트코리아 고목동 지사장은 “컴볼트와 시스코의 파트너십 확대로 고객들이 시스코의 GPL에서 컴볼트 솔루션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라면서 “컴볼트는 앞으로 더많은 기업 고객의 확보를 위해 파트너와의 협력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