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대표 김경록 www.schneider-electric.co.kr)이 데이터센터용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인 ‘갤럭시 V-시리즈(Galaxy V-Series)’의 솔루션을 강화했다.

갤럭시 V-시리즈는 2014년에 나온 갤럭시 VM 시리즈와 2016년 6월에 선보인 갤럭시 VX 시리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솔루션은 갤럭시 VX 시리즈에 적용한 것으로, 고효율성 모드, 확장성, 모듈성 및 리튬 이온 에너지 스토리지 통합 등으로 높은 신뢰성을 보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새로운 갤럭시 VX 솔루션은 단위 전력 캐비닛당 250kW 씩 증분하는 모듈형 분산 구성을 지원한다.

또 이중 변환 모드(Double Conversion Mode), 에코 모드(Eco Mode), 그리고 이중 변환 모드와 에코 모드가 융합된 ‘ECOnversion 모드’ 등 세가지의 유연한 운영 모드를 제공한다.

갤럭시 VX는 리튬 이온을 비롯해 유연한 배터리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해 백업 스토리지 관리가 훨씬 간편하며 유지보수의 복잡성과 비용 및 설치 공간을 줄일 수 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