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텔 8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삼성 노트북9 펜(Pen)’을 9월에 출시한다.

▲ 8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 탑재 '삼성 노트북9 펜'

‘삼성 노트북9 펜’은 윈도우 10, 풀HD(1920x1080) 리얼뷰 디스플레이, 8GB·16GB DDR4 메모리, 256GB SSD 저장장치 등 기본 사양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고 프로세서만 7세대에서 8세대로 업그레이드 됐다.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7세대 대비 최고 40% 성능이 향상됐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갤럭시 노트 제품에서 선보인 ‘S펜’ 솔루션을 탑재해 노트북과 태블릿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새로운 사양의 쿼드코어, 전력 효율을 높인 마이크로아키텍처, 실리콘 최적화 기술 등을 담아 최근 급증하고 있는 4K UHD급 영상이나 360도 가상현실 콘텐츠도 원활하게 감상하거나 빠르게 편집할 수 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