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 www.uplus.co.kr)는 KT 그룹사 ‘후후앤컴퍼니’와 제휴를 통해 선보인 ‘후후-유플러스’가 출시 2개월 만에 이용자 2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후후-유플러스’는 스팸이 의심되는 발신자의 정보를 통신이용자에게 미리 알려주기 때문에 고객의 선택에 따라 전화를 받거나 차단, 또는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팸 차단 뿐만 아니라 위치기반으로 회사, 음식점, 병원, 은행 등 고객이 찾고자 하는 업종을 상세하게 검색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찾고자 하는 업종을 상세하게 검색할 수 있고, 검색한 상호에 대해 지도, 내비게이션, 거리뷰 등 편의 서비스 등이 통신 이용자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사업협력을 통해 SMS, MMS에 포함된 의심스러운 URL에 대한 한층 강화된 스미싱 정밀 분석 서비스를 제공, 문자메시지를 통한 사기 예방을 할 수 있게 한 것도 주효했다고 LG유플러스는 덧붙였다.

‘후후-유플러스’는 안드로이드 단말은 원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후후-유플러스’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면 된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스팸 전화가 일상화된 요즘, 반드시 필요하고 유용한 서비스라는 이용자 평가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