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미야모토 토오루, 양희강 www.fujixerox.co.kr)가 10일 서울 서소문로 본사에 위치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센터(Communication Design Center, CDC)에서 ‘인쇄 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 한국후지제록스가 10일 서울 서소문로 본사에 위치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센터에서 고객 초청 세미나 ‘인쇄시장의 미래’를 개최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의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인쇄 업계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급변하는 글로벌 인쇄시장의 트렌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패키징 산업에 대한 동향 분석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 소개로 진행됐다.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장비는 중량지킷(Thick Stock Kit)을 장착해 530gsm의 용지를 고품질로 출력할 수 있는 ‘아이젠5 프레스(iGen 5 Press)’였다. 또 맞춤형 문서 제작 솔루션 ‘엑스엠파이(XMPie)’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엑스엠파이’는 가변 데이터 출력(VDP), 웹 기반 인쇄(Web To Print), 통합 크로스 미디어 출판, 개인 맞춤형 정보 전달 및 응답형 광고(Response-based campaign)에 최적화된 마케팅 솔루션이다. 현재 크로스미디어 광고, 통합형 동적 마케팅, 출판 솔루션 등 고부가 가치 마케팅 솔루션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전략사업본부 장은구 부사장은 “최근 인쇄 시장은 기업의 차별화 마케팅의 영향으로 다품종 소량, 1대1 맞춤형 제작 경향이 강하다”라면서 “이번 세미나는 “국내 인쇄업계가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는 동시에 조합원들의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유익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