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기업 메이븐 클라우드 서비스(대표 이혁재)가 오는 9월 7일 서울 창업 허브(서울 마포구 공덕동) 9층 세미나실2에서 ‘스타트업과 MS 애저(Azure)의 첫번째 소개팅’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이븐 클라우드 서비스와 한국MS가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는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MS 클라우드 애저(Azure)와 스타트업 지원 정책 비즈스파크(BizSpark)를 소개하고 ▲실제 애저(Azure)를 활용해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한 현업 스타트업의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혁재 대표는 “MS 애저는 초기 투자를 최소화 하고, 비즈니스 코어 부분에 인력을 집중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의 특성에 가장 적합한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 대표는 “그 이유로 초기 인프라 투자 비용 없이 사용한 만큼 과금되는 방식과 네트워크 인력 없이 서버 다운 및 트래픽 증가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점, 확장과 축소가 개발 성격에 따라 유연하게 제공되는 점”을 꼽았다.

실제로 MS 애저(Azure)는 IoT, 빅데이터, 보안 등 200여개의 MS SaaS 서비스를 제공, 소수 인원으로 구성돼 한사람이 여러 업무를 담당해야하는 스타트업과 만났을 때 최고의 시너지를 가져다 줄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메이븐은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 20분까지 진행된다.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고려하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등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메이븐 클라우드 서비스 홈페이지(www.mavencloudservice.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02-539-9633) 또는 메일(info@mavenkorea.com)로 가능하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