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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신임대표 공모키로…최대성 대표, 8월 10일 공식 퇴임…5년 5개월 재임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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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4  06: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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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한국스마트카드는 최근 협의를 갖고, 올초 선임하지 못한 신임대표를 공모로 선정하는 내용을 처리키로 했다.

   
 
4일 서울시와 한국스마트카드는 최근 협의를 마치고 5년 5개월 재임 현 최대성<사진> 대표를 오는 10일 공식 퇴임시키고, 공모절차를 통해 신임 대표를 선임키로 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서울시가 약 36% 가량, LG CNS가 약 32% 가량의 지분을 갖고 있다.

지난해 3월, 두 대주주 사이 의견을 좁히지 못해 신임 대표 선임을 미루다가 5월 이후에야 현 최대성 대표 연임을 결정한 바 있다.

올 3월에도 같은 논란을 몰고 오다가 공모절차를 통해 신임 대표를 선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사장 공모절차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 2012년 3월, LG CNS 금융사업부에서 한국스마트카드로 자리를 옮긴 최대성 대표는 5년 5개월 재임기간 동안 한국스마트카드 성장기를 마련하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차세대 IT시스템 개통으로 정산 시스템을 개선했고, 이를 기반으로 교통카드 전국 호환 완성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최대성 대표는 지방자치단체, 택시조합, 시외·버스 예매 모바일 앱 개통, 시중은행 및 카드사 그리고 편의점 등 교통카드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대외기관 협력도 강화했다.

티머니 페이를 통해 핀테크 기업의 면모를 갖췄으며, 티머니 인프라의 확장성을 내세워 고급택시 '하이엔' 브랜드를 런칭하기도 했다.

최대성 사장 개인적으로는 2014년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아시아태평양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되면서 국내 교통카드 인프라 우수성을 해외에 적극 알리기도 했다.

퇴임 관련 최대성 대표는 아직 이렇다 할 입장을 나타내지는 않았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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