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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
대구은행, 서버 가상화 환경 구축메모리 가상화 적용 국내외 첫 사례…기존 10대 서버 통합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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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11.24  13: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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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이 서버 가상화 환경 구축 프로젝트를 최근 완료했다. 올해 7월부터 3개월간 이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한 한국IBM은 "이번 프로젝트는 유닉스 서버상에 프로세서 가상화 뿐만 아니라 메모리 가상화를 구현한 국내외 첫 사례"라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그동안 사용해온 노후 서버를 IBM의 파워 프로세서 기반 유닉스 서버로 교체했다. 구체적으로 Power 시스템이 제공하는 최신 가상화 솔루션인 ‘Live Partition Mobility & Active Memory Sharing’ 기술을 이용해 CPU와 메모리 자원의 공유 환경과 실시간 자원 이동, 그리고 무중단 시스템 환경 등을 구축하고, 기존 10대의 서버를 통합 서버로 바꿔 시스템관리를 단순화 한 것이다.

대구은행은 이번 서버 가상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예측하지 못한 업무량 증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이내믹한 인프라 운영 환경을 갖추게 됐다. 또한 기존 유닉스 플랫폼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가용성을 확보하고, 컴퓨팅 자원 공유로 5억원 정도의 IT 증설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밖에 서버 대수를 줄여 전력량을 감소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은행 IT사업단 정영만 본부장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다이내믹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하기 위해 IBM의 최신 가상화 솔루션을 적용했다”면서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에는 미국 IBM 연구소의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서 지원하는 등 IBM의 체계적인 기술지원이 큰 보탬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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