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은 6월 26 ~ 3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타일랜드 사이버시큐리티 위크(Thailand Cybersecurity Week) 2017’에 참가,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Malware Defense System)’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태국 정보통신기술(ICT)부 산하기관 ETDA(Electronic Transaction Development Agency)가 주최하는 행사로, 태국 공공·국방·금융 등 100여개 이상의 정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행사에서 안랩은 랜섬웨어 등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를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안랩 MDS는 네트워크에서 엔드포인트 영역까지 악성코드가 유입될 수 있는 주요 지점에서 보안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보안위협 대응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의 ‘실행 보류(execution holding)’ 기능으로 신•변종 랜섬웨어나 기타 악성코드가 PC에서 실행되는 것을 일단 보류하고 가상환경에서 분석, 랜섬웨어 등에 의한 ‘첫 번째 희생자(First victim)’ 발생을 억제한다.

안랩 EP사업기획실 이상국 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APAC 지역 보안 전시회에 참가,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