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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
코스콤 ‘케이-프론트’, 한화·신영證 공급3개 증권사 추가 예정…초당 1만건 이상 트레이딩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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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6  13: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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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대표 정연대)이 제공하는 전문투자자용 트레이딩시스템 ‘케이-프론트(K-FRONT)’가 증권사와 잇달아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15일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 3월 한화투자증권이 ‘케이-프론트’를 가동한데 이어 현재 신영증권 등 3개사가 시스템 도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3개 증권사가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케이-프론트’는 리눅스(Linux) 기반의 초고속 처리성능 저지연(Low-latency) 플랫폼을 바탕으로 기존 솔루션 대비 100배 이상 향상된 시세와 주문․체결 처리가 가능, 초당 1만 건 이상의 트레이딩이 강점이다.

유동성 공급자(LP, Liquidity Provider) 주문의 경우, 시세 급변 시 실시간 기준가 계산에 의한 포지션 조정이 초당 수십회 이상 가능해져 우수한 회전율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코스콤은 ‘케이-프론트’가 초고속 트레이딩에 따른 위험관리를 강화한 ‘실시간 주문 한도관리’, 사용자 오․조작 시 ‘전체 주문 일괄 취소기능’, 단말 오동작시 ‘실시간 단말대행’ 등을 통해 주문 연속성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코스콤 관계자는 “최근 우정사업본부의 차익거래 활성화로 주문 성능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차익거래 기능을 구현한 ‘케이-프론트’는 증권사에 수익확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성환 금융본부장은 “차별화된 전략구현 기능 및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K-FRONT가 차세대 트레이딩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일부 증권사는 타 솔루션을 사용하다 법인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케이-프론트’로 전환 가동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코스콤은 최근 요구가 증가되고 있는 자산운용사의 해외주식․선물시장 연계를 위한 기능도 개발 중이며, 연내 공급할 예정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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