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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中 케리 로지스틱스 합작태국, 베트남 이어 세 번째 조인트 벤처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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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6  09: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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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대표 정유성)는 중국의 종합 물류기업 ‘케리 로지스틱스(Kerry Logistics)’와 합작회사(회사명: SDS KERRY(Shanghai) Supply Chain Solutions Limited)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81년 설립된 케리 로지스틱스는 중국 전역은 물론 동남아, 미국, 유럽, 호주 등 전 세계 42개국, 700여 지역에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삼성SDS는 케리 로지스틱스와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중국에서 물류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현지 물류 실행력을 강화해 대외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삼성SDS는 글로벌 물류 및 IT, 컨설팅 역량을 케리 로지스틱스의 현지 영업력과 우수한 인프라와 결합, 중국 내 식음료, 의약∙헬스케어, 전자상거래 물류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에드왈도 어니(Edwardo Erni) 케리 중국 총괄 대표는 “삼성SDS의 물류 IT/BPO 역량과 케리의 중국 내 물류 실행력/네트워크 역량을 결합, 더 많은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국 물류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S 김형태 SL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합작회사를 통해 두 회사의 장점이 결합돼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글로벌 물류사업을 강화, 물류전문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삼성SDS는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해 태국 통관전문 물류기업 아큐텍(Acutech)社, 베트남 항공화물 터미널 업체 알스(ALS)社와 합작회사를 각각 설립하면서 대외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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