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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 PC시장 6.1% 성장 162만대 규모기업 교체 물량이 성장 요인, 울트라슬림 및 게이밍 PC 늘어…한국IDC 발표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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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5  14: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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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대표 홍유숙 www.kr.idc.asia)에 따르면, 20171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162만대로 전년 대비 6.1%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데스크톱은 전년 대비 1.5% 소폭 증가한 62만대 출하에 그친 반면 노트북은 9.3% 성장한 99만대가 출하돼 전체 시장에서 61.3%를 차지했다.

노트북은 신학기를 맞이해 컨수머 부문의 수요 확대 뿐만 아니라, 2014년 윈도우 XP 마이그레이션 이후 지연됐던 기업 교체 물량이 올해 초 부터 대기업을 중심으로 나온 것이 성장 요인으로 분석된다.

   
 

컨수머 부문은 노트북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올인원 수요 감소로 전년 대비 1.7% 성장한 101만대 출하에 그쳤으며, 공공 부문 역시 예산 축소로 2.0% 감소한 9만대 규모로 나타났다.

교육 부문은 노후화된 데스크톱 교체에 힘입어 24.9% 증가한 10만대가 출하됐다. 하지만 이러한 교체 수요는 상반기 대부분 완료될 예정이어서 하반기에는 큰 수요를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부문 출하량은 16.0% 증가한 41만대 규모로,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의 목적으로 노트북 도입이 크게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울트라슬림 노트북과 게이밍 PC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울트라슬림은 68만대 출하해 전년 대비 21.1% 성장했으며, 노트북 내에서 69.1%의 비중을 차지했다.

게이밍 PC는 데스크톱, 노트북 모두에서 엔비디아 GTX 10xx 또는 AMD Radeon RX 외장형 그래픽 장착률이 높아지고 있다. AMD의 라이젠 출시로 인텔과의 경쟁이 예상되며, 인텔의 8세대 커피레이크 출시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밖에 VR 레디 제품과 VR 게임방의 출현 등 게임에 대한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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