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소프트(대표 허윤 www.cabsoftware.com)가 전자문서의 무결성 및 진본성 여부를 검증 할 수 있는 2차원 바코드, QR코드 관련 기술 특허(제10-1720988호)를 취득, 화제가 되고 있다.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 및 방법(Method and system for management of electronic document using high density bar code) 특허’는, 사실 관계를 증명하기 위해 발급하는 다양한 전자증명서(자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계자이체 및 잔고증명서 등)에 대해 사용자의 위·변조 여부를 온라인 및 스마트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검증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한다.

고밀도 2차원 바코드 생성 및 인식 기술은 전자증명서의 전자문서구조와 내용을 포함, 전자문서 내 논리적으로 결합시켜 삽입시키는 기술이다. <그림 ‘캡소프트의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 및 방법 특허내용’ 참조>

▲ 그림 ‘캡소프트의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 및 방법 특허내용’

캡소프트는 자체적인 독자적인 암호화 기술을 적용, 원천적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것이 차별화된 주요 기술이라고 밝혔다.

앞서 캡소프트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2003~2014년까지 국내 대형 국가/공공, 대학,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액티브X’ 기반의 증명서(위변조방지) 솔루션을 공급, 전자문서 위·변조방지 대한 기술력을 인정 받아왔다.

캡소프트는 최근 정부의 액티브X 제거 정책의 일환으로 금융회사,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Non 액티브X 웹표준 HTML5’ 기반의 전자증명서(위변조방지) 솔루션을 조기 출시, 시장 선점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캡소프트는 금융, 공공, 제조, 유통 등 산업분야에 온라인 비대면 채널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전자약정서, 전자청약서, 전자계약서 전자문서 등에도 이 보안기술을 적용,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전자문서 플랫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