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여자대학교 전혜정(사진 왼쪽부터) 총장과 한국오라클 김형래 대표는 첨단 디지털 캠퍼스 구축 및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지난 13일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관에서 체결했다

한국오라클(대표 김형래 www.oracle.com/kr)과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www.swu.ac.kr)가 지난 13일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관에서 첨단 디지털 캠퍼스 구축 및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오라클은 ‘오라클 아카데미(Oracle Academy)’ 프로그램을 활용, 서울여대의 교수와 학생에게 IT 교육 관련 정보를 무상 제공하고, 오라클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활용해 IT 전공자 및 비전공자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전혜정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은 “올해로 개교 55주년을 맞이한 서울여자대학교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정보보호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차세대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오라클과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디지털캠퍼스를 구현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IT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대표는 “한국오라클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국내 IT 업계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국내 주요 대학과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오라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IT 기술과 교육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전수할 수 있도록 지원 및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