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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VDI 외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모델로 제안”[기획-하이퍼컨버지드] 업체별 전략 ④ 레노버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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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7  17: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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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는
201511월 뉴타닉스와 하이퍼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의 개발 및 마케팅을 골자로 하는 파트너십을 맺고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시장에 진출했다.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입증된 레노버의 x86 서버인 시스템 X(System X)’와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뉴타닉스의 소프트웨어를 통합,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가상 데스크톱 및 빅데이터 분석 등 거의 모든 업무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SMB, 대기업, 컴퓨팅 및 스토리지 집약 업무용 등 제품군 다양 = 레노버의 하이퍼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의 제품명은 HX 시리즈로, HX 1000 시리즈(ROBO: Remote Office/브랜치 오피스) HX 2000 시리즈(SMB) HX 3000 시리즈(컴퓨팅 집약적) HX 5000 시리즈(스토리지 집약적) HX 7000 시리즈(고성능)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림 1> 레노버 HX 시리즈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아키텍처 
   
 

이 제품들은 모든 가상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동시에 인프라를 단순화하고 구축 및 관리 비용을 절감하며 서버 플랫폼 안정성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레노버 컨버지드 HX 시리즈 어플라이언스는 경제성과 민첩성은 물론 솔루션의 보안 및 안정성을 보장함으로써 고객들의 투자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레노버의 중앙 집중식 자원 관리 소프트웨어인 X클래리티(XClarity)를 통해 IT 관리자들은 하드웨어 복구, 하드웨어 인벤터리 상태 및 펌웨어 업데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작업들을 자동화 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대시보드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IT 담당자들이 운영 및 관리 시간을 감소하고 더 많은 시간을 업무 혁신 및 개선에 할애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개방형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레노버 컨버지드 HX 시리즈는 단일 노드에 서버, 스토리지 및 가상화용 하이퍼바이저를 배치함으로써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단순화하고 부족한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가운데 HX 2000 시리즈는 SMB 기업이 인프라 관리에 투입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으로, 관리의 단순성과 확장 용이성, 데이터 보호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클릭 한번으로 무중단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또 클라우드 커넥트(Cloud Connect)를 통해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간편하게 백업할 수 있다. 여기에다 다양한 하이퍼바이저를 지원하며, 뉴타닉스의 아크로폴리스 하이퍼바이저(Acropolis Hypervisor, AHV)'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그림 2> 컴퓨팅 집약적 업무용 레노버 HX3000 시리즈 
   
 

◆웹스케일 데이터센터의 단순성 및 확장성 구현에 초점 = 레노버의 HX 2000 시리즈 어플라이언스는 한 시간 이내에 프로비저닝이 가능해 구축 및 관리가 단순하며, 모든 소프트웨어들은 사전에 설치되어 있어 가상화된 SMB용 애플리케이션들을 즉시 실행할 수 있다.

인프라를 관리할 IT 전문가가 부족한 지방자치단체, 학교, 지역 병원 등 SMB 기업들은 이를 통해 복잡한 IT 설정 작업을 할 필요 없이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다.

레노버코리아는 그동안 컨버지드 HX 어플라언스로 제2금융권의 망분리 시장 특히 논리적 망분리 모델인 VDI 구축 사업에 초점을 두고 시장을 공략해 왔다.

앞으로는 VDI 외에 현재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를 제시하며 시장에 접근한다는 전략이다.

현재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전통적인 3티어 아키텍처(서버-스위치-스토리지) 환경을 가상화한 수준의 클라우드로, 구글, 페이스북와 같은 웹스케일 데이터센터의 단순성, 확장성 및 효율성을 구현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게 레노보의 시각이다.

즉 레노버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를 적용하면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과 퍼블릭 클라우드와의 연계 운영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이퍼컨버지드 4단계 구축 방안 제안 = 레노버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의 수행 방안으로 4단계를 제안한다.

첫 번째 단계는 표준화이다. 많은 수의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은 하이퍼컨버지드나 소프트웨어 정의의 개념과 배치된다. 따라서 사용 장비의 수를 최소화하고 인프라에서 운영할 애플리케이션을 최소로 유지하며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 단계는 서버 및 스토리지를 가상화해 워크로드에 따라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여야 한다.

세 번째 단계는 자동화이다. 가상 시스템을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하는 등의 작업에 IT 부서가 신경 쓸 필요가 없다면 작업 효율성이 훨씬 높아져 운영비용이 감소한다.

마지막 단계는 클라우드 전환이다. 유연성과 관리 용이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클라우드의 이점은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가 제공하는 혜택과 동일하다. 또한,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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