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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지드와 하이퍼컨버지드 양면 전략 구사”[기획-하이퍼컨버지드] 업체별 전략 ②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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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5  18: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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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하이퍼컨버지드 뿐만 아니라 기존의 하이엔드 워크로드를 수용하는 컨버지드 제품도 공급하고 있다.

이용자의 규모와 업무 성격에 맞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양면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셈이다.

하이퍼컨버지드 단점을 컨버지드로 해결 = 하이퍼컨버지드는 소규모 및 지사 규모의 수준에서는 적용이 수월하지만 갑자기 늘어나는 스토리지의 가변적인 용량 증가에 대응할 수 없으며, 엔터프라이즈급의 성능이 필요한 시스템에는 적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 이를 컨버지드 인프라로 해결해주겠다는 것이 전략의 요체이다.

이처럼 컨버지드 및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을 모두 갖추고 있어 데이터 센터 중심으로부터 네트워크 종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IT 요구를 지원해줄 수 있다는 점을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컨버지드 플랫폼으로 히타치 UCP’ 제품군을, 하이퍼컨버지드 플랫폼은 히타치 UCP HC’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먼저 히타치 UCP HC 제품군은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리소스를 하나의 어플라이언스에 통합한 솔루션으로, 빠른 비즈니스 서비스를 요구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야기된 IT 관리의 복잡성과 비용 증가 등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

히타치 UCP HC 제품군은 V240V210 모델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은 이 히타치 UCP HC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신속성, 확장성,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인프라에서 가상화, 컴퓨팅, 스토리지, 관리 및 데이터보호를 한 번에 구현할 수 있다.

중소중견 기업이나 대기업 부서에서는 각종 테스트 및 개발 환경을 신속하게 구현하고, 서버 가상화나 VDI 환경 구축 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히타치 UCP HC 제품군은 설치 및 배치가 간편하고 확장성이 높은 올인원 솔루션으로, VM웨어의 vSAN과 히타치의 통합관리 소프트웨어가 사전 탑재돼 있다. 전원을 켜고 단 몇 분만에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가상머신(VM)을 생성할 수 있다.

하이퍼컨버지드 히타치 UCP HC’, 개발·테스트 및 VDI에 적합 = vSAN의 자동 컨피규레이션 툴로 초기 구성이 간단하며 신규 VM웨어 ESXi 호스트 생성, 데이터 서비스 실행, VM웨어 vCenter 서버 배치도 용이하다.

   
▲ 하이퍼컨버지드 플랫폼 ‘히타치 UCP HC’
가상머신을 관리할 수 있는 대시보드도 제공한다. CPU, 메모리, 스토리지 및 전체 클러스터, 개별 어플라이언스, 노드별 상태 모니터링으로 자원에 대한 상태 파악이 가능하다.

통합 제공되는 HCA(Hitachi Compute Advisor) 소프트웨어는 중앙화된 원격 하드웨어 모니터링, 원격 파워 관리, 펌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조직 내 인력이 충분치 않다거나 사내에 IT전문가 없이도 최소한의 IT 경험만 있으면 쉽게 히타치 UCP HC 어플라이언스를 배치하고 관리할 수 있다.

VM웨어의 핵심 제품을 최대한 활용한 솔루션이기 때문에, 기존 V웨어에 대한 약간의 지식과 경험을 갖춘 운영자라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

히타치 UCP HC는 스케일아웃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기 때문에 컴퓨팅과 스토리지 리소스의 확장이 간단하다. UCP HC 추가 어플라이언스의 연결이 쉽게 이뤄지며, 리소스와 워크로드 간 균형을 맞출 수 있다.

히타치 UCP HC64대의 ESXi 전체 호스트까지 스케일 아웃이 가능하며, 단일의 VM웨어 vCenter 서비스 인스턴스로 지원된다.

<그림> UCP HC에 기본으로 탑재된 VM웨어 소프트웨어 
   
 

히타치만의 차별화 기능으로서 HDI(Hitachi Data Ingestor), HCP(Hitachi Content Platform)와 연계해 단일 플랫폼에서 파일 데이터의 저장, 공유, 동기화, 보호, 분석, 검색을 지원하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항상 안전한 상태로 저장하며, 관리자가 설정한 정책에 기반해 데이터를 자동으로 클라우드로 이관, 관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메타데이터가 안전하게 저장되므로 컨트롤과 가시성이 늘 확보되는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기업은 히타치 UCP HC 제품으로 언제라도 원하는 컨버지드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다. 이를테면 엔터프라이즈급 주요 비즈니스 업무에 활용할 경우 히타치 UCP for VMware 4000/4000E’ 기반의 솔루션이 적합하다.

컨버지드 히타치 UCP’,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간편 구현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하이엔드급의 UCP 컨버지드 인프라를 공급하고 있다. UCP 컨버지드 인프라는 중소기업부터 엔터프라이즈 급까지 다양한 워크로드를 수용 가능하며 히타치의 최상위 스토리지까지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UCP 디렉터(UCP Director)’라는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으로 전반적인 인프라의 자동화 및 SDDC 환경을 구성하는 히타치 UCP 컨버지드 인프라는 컴포저블한 차세대 컨버지드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HEC(Hitachi Enterprise Cloud)와 같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형태의 매니지드 서비스와의 결합을 통해 더욱 빠르고 신속하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한다.

이러한 히타치 컨버지드 플랫폼 가운데 히타치 UCP 2000’은 사전 테스트 및 구축이 완료된 컨버지드 인프라 플랫폼으로,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보다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올플래시 컨피규레이션을 지원하며, 각기 다른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블록을 구성하는 모듈러를 통해 확장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 컨버지드 플랫폼 ‘히타치 UCP’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 오픈스택(OpenStack) 등 다양한 가상 환경에서 테스트를 거친 UCP 2000은 리스크를 줄이면서 유연하게 컨버지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UCP 2000은 구축 및 관리가 쉬운 엔트리 레벨 시스템으로 히타치의 데이터 보호 기술과 함께 ‘VMware vRealize’, ‘VMware vSphere SPBM(스토리지 정책 기반 관리)’와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UCP 2000은 다양한 이기종 가상화 워크로드를 통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중소/중견 규모 기업 내의 통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IaaS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MS 애저스택어플라이언스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공략 강화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하이퍼컨버지드 플랫폼 히타치 UCP HC’201610월에 출시되어 사실상 2017년이 사업 원년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기존 스토리지와 컨버지드 인프라로 일군 제조, 금융, 공공,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기반에다 그동안 효성의 강점으로 평가되어온 신속하고 안정적인 기술지원, 그리고 SAP,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업체와의 파트너십 등을 앞세워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글로벌 업체들의 솔루션을 갖춘 컨버지드 및 하이퍼컨버지드 제품의 기술지원과 유지보수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직접 수행함으로써 고객들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원 벤더 서포트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 VM웨어에 외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선택폭을 더욱 넓혀줄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상반기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는 애저 스택(Azure Stack)’용 어플라이언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애저 스택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고객 내 데이터센터안에다 옮겨 운영하는 개념으로, 기존의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유저 인터페이스가 동일해 모든 IT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서비스를 위해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개발 중이며, 여기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협력사인 HDS가 참여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은 앞으로 HDS의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국내에 출시해 프라이빗이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인터뷰/최기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솔루션사업팀 차장

하이퍼컨버지드가 능사는 아니다 

   
 

Q.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하이퍼컨버지드를 포함한 컨버지드 플랫폼의 사업 전략은.

A. 클라우드 시대로 접어들면서 인프라 기업들은 하나의 솔루션만으로 생존하기 어렵게 됐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도 스토리지에서 빅데이터, 영상보안 등으로 점차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으며, 하이퍼컨버지드도 이러한 전략에 따른 것이다.

컨버지드와 하이퍼 컨버지드는 서로 대체하는 관계가 아니다. 따로 시장을 형성하며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는 게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입장이다. 고객의 규모의 업무 성격에 맞춰 적합한 솔루션을 제안하며 시장을 넓혀 나가겠다.

Q. 컨버지드와 하이퍼컨버지드 플랫폼의 각각의 공급 전략은.

A.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은 만능이 아니다. 내구성 및 안정성의 문제를 생각해봐야 한다. 하이퍼컨버지드에 사용되는 디스크는 랙 서버에 탑재되는 내장 디스크 방식이어서 SAN 기반의 스토리지 어레이에 탑재되는 디스크와는 내구성 및 안정성에서 차이가 있다.

하이퍼컨버지드의 구조 자체가 노드의 내장 디스크를 사용해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스토리지 볼륨을 구성하기 때문에 디스크 장애 시 데이터를 다른 곳으로 복제해야 한다. 복제하는 기능이 잘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디스크 자체에 대한 내구성 및 안정성이 높지 않으므로 연속 디스크 장애 발생시 디스크의 데이터가 유실될 우려가 있다. 또 고성능의 I/O를 요구하는 업무가 있다면 내장 디스크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이 같은 업무에는 하이퍼컨버지드가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컨버지드 인프라를 도입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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