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www.synology.com)가 기업용 NAS 신제품으로 ‘랙스테이션(RackStation) RS18017xs+와 RS4017xs+’ 등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SHA(Synology High Availability) 기술에다 시스템 팬과 네트워크 포트 등의 이중화로 높은 가용성을 보장하며, 예비 전력 공급 장치를 통해 시스템 가동 시간을 최대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VM웨어, 시트릭스, 하이퍼-V, 오픈스택 등 가상화 환경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는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 랙스테이션 RS18017xs+

RS18017xs+는 인텔 제온 D-1531 6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6개의 10GbE 링크 어그리게이션 구성 시 4,800MB/s 이상의 순차 읽기 및 568,000 IOPS의 순차 쓰기 성능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2U 섀시에 3.5인치 및 2.5인치 SAS/SATA 드라이브를 지원하는 12개의 드라이브 베이를 갖췄으며, 2개의 10GBase-T와 4개의 10GbE 포트를 탑재했다.

새로운 확장 유닛인 RX1217sas와 RX2417sas를 통해 각각 최대 96개, 180개 드라이브까지 스토리지를 확장할 수 있다.

RS4017xs+는 인텔 제온 D-1541 8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6개의 10GbE 링크 어그리게이션 구성 시 4,900 MB/s 이상의 순차 읽기 및 690,000 IOPS의 순차 쓰기 속도를 낸다.

3U 섀시에 16개의 3.5인치 SATA 드라이브 베이를 갖춘 이 제품은 확장 유닛을 연결하면, 총 40개의 드라이브를 추가할 수 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