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지난 11일 서울 청담동 씨네시티에서 열린 ‘VM웨어 파트너의 밤’에서 지난해 최고 매출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회사 영업본부 신준균 이사가 영업대표에게 시상하는 ‘전략적 수주상(Strategic Win of the Year)상’을 함께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최고 매출 파트너상은 VM웨어 국내 140여개의 파트너 중에 영업실적 1위를 기록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굿모닝아이텍은 이번 수상으로 VM웨어 파트너상로서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만들었으며, VM웨어의 최고등급 파트너로서 국내외 450여개 기업에 VM웨어를 공급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최고 매출 파트너상과 함께 영업 부문 개인상까지 수상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꾸준히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굿모닝아이텍은 VM웨어 사용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웹포털 서비스 ‘클로버 VDI’ 관리툴로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글로벌 상용SW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굿모닝아이텍은 2015년 40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으며, 2016년 매출액은 전반적인 IT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다소 늘어난 약 430억원 가량을 기록할 예정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