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뮤직이 JBL과 제휴해 음악서비스 체험 공간 '지니뮤직존'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KT뮤직(대표 김성욱)과 하만(Harman)의 오디오 브랜드 JBL이 함께 음악밸류마케팅에 나선다.

현대백화점 목동, 판교, 중동점 및 송도아울렛 JBL 브랜드스토어에 ‘지니뮤직존’을 오픈해 소비자에게 음악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콜라보레이션 음악체험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2일 KT뮤직은 밝혔다.

소비자는 지니뮤직존에서 JBL의 각종 오디오 기기로 빅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www.genie.co.kr)’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지니는 지니브랜드 영상과 함께 소비자 2천명 대상 ‘지니100회 음악감상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JBL 브랜드 스토어는 12월 31일까지 지니뮤직존 체험소비자에게 JBL, AKG 이어폰, 헤드폰을 15%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KT뮤직과 JBL 브랜드 스토어는 지니의 서비스인 '초고음질 무손실 FLAC스트리밍', 'VR, 큐레이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상헌 KT뮤직 마케팅실 실장은 “음악서비스 지니와 최고급 오디오 브랜드 JBL은 소비자에게 우수한 음악적 가치를 제공한다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양사는 지속적으로 음악밸류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슬기 기자> ks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