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 www.uplus.co.kr)가 화웨이 스마트폰 P9⦁P9 Plus를 2일 단독 출시한다.

P9 시리즈는 ▲후면 1200만, 전면 800만 화소 라이카 듀얼 카메라 ▲5.2인치 및 5.5인치 FHD 화면 ▲3000mAh, 3400mAh 배터리 등의 성능을 가진 화웨이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다.

화웨이는 2일부터 한 달간 LG유플러스 홍대입구직영점 옆에 해외 작가 사진 전시 및 P9을 시연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 촬영 강연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소비자가 직접 P9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755개 매장에 체험존을 구축할 방침이며, 전국 매장 50곳을 선정해 이번 달 말까지 ‘인생 프사’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해당 포토부스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및 헤어 디자이너들이 자주 방문할 예정이며, 참가자에게 P9 시리즈를 사용한 프로필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LG유플러스 측은 덧붙였다.

아울러, P9 및 P9 Plus를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2만1천명을 대상으로 화웨이에서 제공하는 정품 플립 케이스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LG U+ 하이-Light 신한카드’로 P9을 구매한 소비자는 전월 실적에 따라 ▲30만 원 이상 사용 시 월 1만5000원 ▲70만 원 이상 사용 시 월 2만 원 ▲120만 원 이상 사용 시 월 2만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P9의 출고가는 59만9500원, P9 Plus의 출고가는 69만9600원이며, 공시지원금은 출시 당일 공개된다.

<구슬기 기자> ks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