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http://www.oracle.com)은 지난해 오라클 오픈월드 샌프란시스코 2008에서 처음 출시된 보험산업 특화 솔루션인 오라클 인슈어런스(Oracle Insurance)가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지난 1년 간 오라클 인슈어런스를 도입한 기업으로 Penn National Insurance, Insurance House, Securian Financial Group, CAMICO Mutual Insurance Company 등을 꼽았으며, Marsh U.S. Consumer 및 Talanx AG의 Proactiv부서 등이 관련 제품을 채택했다고 소개했다.

보험업체들은 시장에 제품을 보다 빠르게 출시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고객 및 판매자 관계를 강화하고 비즈니스 운영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을 획득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보험업계 실정을 감안, 오라클은 지난 1년간 기술적 인프라스트럭처부터 핵심 보험 프로세싱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세웠고, 이에 맞춰 보험업체들이 예측할 수 없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도의 민첩함을 획득할 수 있도록 중요한 제품 업그레이드와 통합을 지속해 왔다고 설명했다.

오라클 인슈어런스 관련 제품

-오라클 인슈어런스 정책 관리 9.0 (Oracle Insurance Policy Administration 9.0): 생명보험 및 연금을 위한 오라클의 차세대 규정 기반 정책 관리 시스템의 최신 버전이다. 신제품은 시스템의 싱글 인스턴스 내에서 다수의 언어와 통화를 지원한다.

-오라클 인슈어런스 인사이트 6.0 (Oracle Insurance Insight 6.0): 오라클 BI 엔터프라이즈 에디션를 이용하는 보험업계에 특화된 데이터 웨어하우스이다.

-보험용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통합 아키텍처 파운데이션 팩 (Oracle Application Integration Architecture (AIA) Foundation Pack for Insurance): 보험업자들이 새로운 시스템과 기존 시스템을 포함한 오라클 및 비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통합하고 통합 비용 및 위험을 최소화시키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신속히 맞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보험용 오라클 매출 관리 및 빌링 (Oracle Revenue Management and Billing for Insurance): 보험업체들에게 지불 및 수금 과정에 필요한 원활한 빌링 기능과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포괄적이면서 통합된 빌링 관리 성능으로 고객 서비스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