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포매티카(대표 정연진)는 28일 본사 발표를 인용, 사용하기 쉬운 고속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타블로 소프트웨어(Tableau Software, NYSE: DATA)와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인포매티카와 타블로는 현업 부서 사용자들이 원하는 속도로 통찰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IT 부서의 제어가 가능하도록 보장하고 있다.

타블로의 ‘셀프 서비스’ 분석에 인포매티카의 정제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및 풍부한 메타데이터를 결합, 현업 부서 사용자들은 훨씬 신속하게 현명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IT부서의 지원과 지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두 회사는 민첩한 BI(Business Intelligence)를 위한 엔드 투 엔드 아키텍처와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민첩성과 셀프 서비스를 위해 BI-최고의 데이터를 결합 = 현업 및 IT부서 사용자들은 모두 전통적인 프로세스와 긴 주기를 거쳐 산출된 데이터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소스에 쉽게 액세스할 수 없으며 여러 소스 전반에서 데이터를 손쉽게 결합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지 않으면서 현업 부서 사용자들을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IT부서는 잠재적으로 취약한 품질의 데이터 사용과 확산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키텍처와 프레임워크는 이기종 소스들에서 가져온 데이터를 액세스, 통합 및 준비하기 위해 인포매티카 솔루션들을 활용하며, 이를 통해 모든 사용자들이 타블로에서 쉽게 분석할 수 있다.

• 인포매티카 파워 익스체인지 포 타블로(Informatica PowerExchange for Tableau)…IT 조직이 매우 다양한 기업 내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및 파일에서 가져온 데이터를 타블로 서버(Tableau Server) 또는 타블로 온라인(Tableau Online)으로 통합, 변환 및 운영화할 수 있도록 한다.

• 인포매티카 클라우드 포 타블로(Informatica Cloud for Tableau)…현업 부서 사용자와 데이터 책임자가 넷스위트(NetSuite), 워크데이(Workday), 마케토(Marketo) 등과 같은 클라우드 데이터 소스는 물론 SAP와 같은 기업 내 소스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한다.

타블로 데스크톱(Tableau Desktop) 및 타블로 클라우드(Tableau Cloud)에 대한 셀프 서비스 이외에도 일단 설치되면, 현업 부서 사용자는 타블로 서버 및 타블로 온라인에 대한 운영화를 위해 다시 IT로 이러한 통합을 전달할 수 있다.

• 인포매티카 데이터 프리프 4 타블로(Informatica Data Prep 4Tableau)…엑셀(Excel) 유형의 뷰를 보유하고 있는 타블로 사용자들이 타블로 데스크톱, 서버 또는 온라인에서 정확한 시각화를 위해 V룩업(VLookup) 없이 자동으로 데이터를 정제 및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 메타데이타 매니저 포 타블로(Metadata Manager for Tableau)…IT부서에 데이터 최신 업데이트, 액세스 시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타블로 보고서에서 데이터를 관리하고 소스 테이블, 컬럼 및 데이터 유형까지 다시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 인포매티카 마케팅 데이터 레이크(Informatica Marketing Data Lake)…인포매티카 빅데이터 매니지먼트(Informatica Big Data Management) 및 인텔리전트 데이터 레이크(Intelligent Data Lake)를 기반으로 사전 패키지 된 커넥터, 데이터 모델, 레퍼런스 아키텍처, 비즈니스 규칙을 이용해 개발됐으며 타블로에 최적화됐다.

타블로는 가상화 프론트 엔드로서 사용돼 모든 고객 접촉 지점 전반에서 통합된 데이터의 실시간 대시보드 뷰를 제공한다.

한국 인포매티카 정연진 대표는 “타블로와 인포매티카는 현업 및 IT 부서의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최상의 파트너다. 두 회사는 함께 모든 현업 및 IT 부서 사용자들의 목표인 ‘최상의 데이터를 입력하고 최상의 셀프 서비스 분석을 도출’한다는 약속을 실천할 수 있다”며 “현업 부서 사용자들은 셀프 서비스 인포매티카 솔루션을 활용, 모든 클라우드 또는 기업 내 소스 전반의 데이터를 손쉽게 액세스 및 통합하고 타블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데이터를 정제 및 준비할 수 있다. 동시에 IT부서는 셀프 서비스 분석 사용자들의 민첩성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