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코 소프트웨어(CEO 머레이 로드)는 팁코 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5개 고객사를 선정해서 ‘팁코 트라일블레이즈 어워드(TIBCO Trailblazer Awards)’를 시상했다.

◆파이오니아 어워드(Pioneer Award) = IT를 경쟁력 있는 자산으로 바꿔 TCO를 낮추고, 워크플로우를 향상 시키고, 기업의 민첩성을 향상 시킨 기업에게 제공하는 상이다.

수상업체는 ‘노르포크 서든(Norfolk Southern)’

미국의 교통 수송 업체 ‘노르포크 서든’은 레거시 시스템, IoT, 고객 데이터, 외부 소스 등 다양한 소스에서 생성되는 중요한 데이터들을 팁코 패스트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하나의 중앙 이벤트 모델을 만들었다.

팁코 액티브 매트릭스 비즈니스웍스(ActiveMatrix BusinessWorks), 엔터프라이즈 메시지 서비스(Enterprise Message Service), 스폿파이어(Spotfire) 3가지 솔루션을 도입, 기존 철도 관련 다양한 뷰어를 하나의 실시간 뷰로 통합했다.

◆임팩트 어워드(Impact Award) = IT전략을 혁신, 운영을 최적화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고객 경험을 최적화한 기업에게 제공하는 상이다.

수상업체는 ‘퍼스트 시티즌 뱅크(First Citizens Bank)’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퍼스트 시티즌 뱅크는 기업의 성장에 맞춰 표준화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모바일, 웹, 지점 간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고, 인프라를 간소화하기를 원했다.

이를 위해서 퍼스트 시티즌 뱅크는 팁코의 ▲액티브 매트릭스 비즈니스 웍스(ActiveMatrix BusinessWorks), ▲엔터프라이즈 메시지 서비스(Enterprise Message Service), 액티브 스페이스(ActiveSpaces) 3가지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퍼스트 시티즌 뱅크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 시간을 단축했으며, 콜센터에서 서비스를 해결하는 것이 거의 실시간으로 이뤄지게 됐다.

◆비저너리 어워드(Visionary Award) = 기술 도입을 통해 비즈니스를 재정의 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경험을 전세계적으로 향상 시킨 기업에게 제공하는 상이다.

수상업체는 ‘시카고 의과 대학(University of Chicago Medicine’s)’

환자와 환자 가족의 만족을 위해서 고민한 시카고 의과 대학은 엔터프라이즈 메시지 서비스( Enterprise Message Service), 액티브매트릭스 비즈니스 웍스(ActiveMatrix BusinessWorks), 비즈니스이벤트(BusinessEvents), 스폿파이어(Spotfire), 호크(Hawk) 5개 솔루션을 도입했다.

도입을 통해 병실 교체 과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병원은 환자들의 만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해결했다.

이를 통해 병실 교체를 15~20% 줄였고, 이를 통해서 매년 60만 달러(한화 약 71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트랜스포머 어워드(Transformer Award) = 패스트 데이터를 통해 실시간 연결을 강화하고 비즈니스를 혁신한 기업에게 제공하는 상이다.

수상기업은 ‘TUI 그룹(Group)’

여행사 TUI 그룹은 고객의 니즈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해 팁코의 액티브매트릭스 비즈니스 웍스(ActiveMatrix BusinessWorks), 비즈니스 이벤트(TBusinessEvents), 액티브 매트릭스 (ActiveMatrix) BPM, 스폿파이어(Spotfire) 4개의 솔루션을 도입했다.

TUI 그룹은 신규로 개발된 모바일 앱과 같은 새로운 채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강화했다.

또한, 고객과 새로운 방식으로 접점을 생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했다.

◆이노베이터 어워드(Innovator Award) = IT혁신을 전사적으로 적용하면서 협업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기업은 ‘카고스마트(CargoSmart)’

카고스마트는 글로벌 해운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팁코의 비즈니스 이벤트(BusinessEvents), 엔터프라이즈 메시지 서비스(Enterprise Message Service), 스폿파이어(Spotfire) 3가지 솔루션을 도입했다.

해상별 트래픽 상황과 속도, 전체 이동 횟수 등의 복잡한 데이터를 단순화해 고객의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